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는 인공지능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고밀도 냉각 솔루션 ‘쿨루프 트림 쿨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하이브리드 또는 액체 냉각 방식을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및 AI 팩토리가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쿨루프 트림 쿨러는 고밀도 액체 냉각 환경과 매끄럽게 통합되도록 설계돼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공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프리쿨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국가적 비상과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에서 우리가 할 일은 A부터 F까지다. AI, 바이오, 문화, 데이터센터, 에너지 분야 결실을 보기 위해 개척정신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4월은 새 기운이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 새 질서를 찾아가는 달로, 전남에서 새 희망과 생명을 불어넣어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자”며 이같이 밝혔다.국가가 어려울 때 지방이 지탱해주면서, 발전을 선도하고 이끌어가는 노력
포천시는 지난 26일 ㈜스타랩스와 ‘포천 AI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스타랩스는 포천 AI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을, ㈜스타랩스는 사업 전반을 추진하며 미래지향적 산업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포천 AI 스마트밸리’ 사업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 △글로벌 스타트업센터 건립 △주거시설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데이터센터를 통해 기
앞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2시간 이상 중단되면 이용자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부가통신서비스 중단 시 사업자 고지 의무를 강화하고 고지 수단을 다양하게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방통위는 지난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등 서비스가 중단된 사례를 계기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이번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이동통신 3사 등 기간통신 서비스는 2시간 이상, 온라인 관
지난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전체 거래 규모가 22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이 바닥을 지나 회복기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코람코자산운용 R&S실은 13일 오피스·물류센터·데이터센터·호텔 등의 시장분석을 담은 ‘2025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시장 보고서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거래 규모 증가는 반갑지만, 비상계엄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며 “자본 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경남도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3개 기업과 총 1조 5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투자협약 3개 기업 대표, 박동식 사천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재국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이 참석했다.도는 이번 협약으로 신규 일자리 180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태왕디엔디는 사천시에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120㎽ 규모의 초거대 AI 데이터센터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는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고밀도 IT 환경에서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 냉각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버티브는 혁신적인 냉각 분배 장치인 ‘버티브 쿨칩 CDU 100’과 ‘버티브 쿨칩 CDU 1350’을 전시한다. 해당 제품은 기존 공냉 기반 인프라를 별도의 재설계나 배관 작업 없이도 액체 냉각 기술의 이점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열 기반(R
이노그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AI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및 최적화 기술 개발’ 과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반도체 개발과 데이터센터 적용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향상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NPU, PIM 등과 같이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AI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플랫폼 및 최적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과제의 주관기관은
비상발전기 설치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가 26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엔씨에너지는 IT 서비스 기업 콤텍시스템과 ‘안산글로벌 클라우드센터’ 현장에 비상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세 제외 기준 265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의 11.71%에 해당한다.데이터센터 및 IT 인프라 확대에 따른 비상전원 설비 수요 증가 속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은 양사 간 첫 거래로, 신규 거래처 확보 측면에서도 의미
AMD가 하이퍼스케일러를 위한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 선도 기업 ‘ZT시스템즈’ 인수를 완료했다.AMD는 ZT시스템즈의 랙스케일 기반 클라우드 최적화 설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하이퍼스케일 AI 고객을 위한 AI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AMD는 ZT시스템즈 인수를 통해 2028년까지 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AI 가속기 시장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오픈 생태계 기반의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증가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수요 대응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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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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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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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북안면,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 '발각'
전국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이 적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북 영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도 폐기물 불법 매립현장이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본지가 영천시 북안면 일대 임야일부 잡종지일부를 취재한 결과 건축 폐기물 및 폐기물 슬러지가 불법으로 매립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적발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의 토지는 소유주가 아닌 북안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가 매립 한 것으로 밝혀졌다.본지 기자가 폐기물 불법 매립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 모씨를 취재한 결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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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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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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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비트코인 국부 펀드 채택할까…암호화폐 수용 논의
스웨덴 의회 의원이 비트코인을 외환보유고에 포함할 것을 제안하며 유럽 내 암호화폐 수용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스웨덴 의원 리카르드 노르딘은 엘리자베스 스반테손 재무장관에게 비트코인을 국가 외환보유 자산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송했다. 노르딘은 “스웨덴은 외환과 금 중심의 보수적인 외환보유 정책을 유지해왔지만, 비트코인은 권위주의 정권 아래에서도 자유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이는 미국의 최근 움직임과 맞물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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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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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공사장 구조물 손상에 신속 대응 나서
경기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도 안내 중으로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양방향이다.시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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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악취관리지역 지정악취물질 실태조사 실시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한다. 악취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 조사 하고, 악취 저감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경주시 두류공단과 의성군 금성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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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홍보 지원 나서
경기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홍보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와 인지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지원 내용은 ▲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 제품 및 서비스 상세페이지 제작 ▲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이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