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시민주권회의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공고일인 16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세종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소속된 사람, 2·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으로 연속해서 활동한 사람, 제3기 시민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하남 교산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설 ‘하남 스타포레’가 주목받고 있다. 10월 31일,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는 하남 스타포레는 현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준비 중이며 마지막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위치한 하남 스타포레는 지하철 5호선과 2028년 개통 예정인 3호선이 연결되는 더블역세권으로,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 예정된 9호선 연장선과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하남 스타포레는
건양대학교 임상의약학과는 지난 7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학과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4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홈커밍&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과장 환영사, 졸업생 축사, 재학생들이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성과물로서 글로벌 항암제 pivotal trial을 분석하고 항암제 신약후보 도출방법 및 항암제 인포그래픽스 제작한 성과물 발표, 4학년 학생들의 기업 현장실습 보고가 이뤄졌다.이날 3기 졸업생 안혜진씨(Linical Kore
원주시 환경교육센터는 센터 지정을 기념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 1기에는 모집인원인 40명을 넘는 신청자가 모였으며, 대부분이 교육에 참석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지난 3일 진행된 1기 첫날 강의는 바디바 만들기, 분리배출 시연 등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환경아 놀자’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직 마감되지 않은 2기와 3기에도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2·3기 프로그램 참가는 포스터의
대전 유성구가 혁신 주니어보드 제3기 발대식을 했다.‘혁신 주니어보드’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구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유성구청 내 MZ세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됐다.발대식에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니어보드는 임기 동안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직 내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팀별 주제를 선정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내년 8월에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결과물은 구정 정책
크래프톤이 4일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지원 신청 서류접수는 이달 21일까지이며,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국 국적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I 펠로우십’은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회사의 장학 프로그램이다.서류 접수 후 1차 온라인 시험, 2차 오프라인 시험 및 설명회,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당선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6월부터 8월까지 회사 딥러닝 본부에서 진행하는 ‘크래프톤 AI 리서치 인턴십’에 참가한다.선발 인원 전원에게
농협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가 6개월간의 열정적 활동을 마무리했다. 농협은 지난달 29일, NH콕서포터즈는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활동 종료를 알리는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NH콕서포터즈는 이날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대학생 및 Z세대를 대상으로 한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진행하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들은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약 3,000개의 쌀과자를 배포하고, NH콕뱅크에서 진행 중인 ‘아침밥 먹GO! 건강 올리고!’ 캠페인도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17일 탄핵 정국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커진 불확실성 속에 삼성의 위기 타개를 위한 준감위의 역할을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저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들이 발생했다"며 "그 가운데 삼성이 준법 테두리 안에서 어떻게든 성장할 수 있는 조언을 하는 게 내년 목표"라고 말했다.그는 삼성의 위기 상황을 짚으며 생각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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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농민 지킨 시민 앞에 이제 정부가 답할 때다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지켜낸 시민들이 이번엔 고립된 농민들과 함께 '뜨거운 연대의 밤'을 보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총연합 등이 모인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행렬은 지난 16일 '윤석열 체포'와 '국민의힘 해체'를 내걸고 경남과 전남 등에서 서울로 향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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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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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윤석열의 필독서였을까?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그가 말했다.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어니스트 헤밍웨이, 김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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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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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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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섰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추운 날씨에 한 할머니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허리가 많이 굽어 보행보조기에 의지한 채 힘겹게 걸어갑니다.희생과 고단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모습입니다.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온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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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 기자의 끄적끄적]내란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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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우리는 결코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거라고
"계엄 소식 듣고 너는 무슨 생각을 했어? 무섭진 않았어?" 나는 창원광장 촛불집회에 나온 친구에게 물었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집회에도 들렀다고 한다."좀 무섭긴 했지. 가족들도 다 놀라고.""이게 허무하게 실패해서 다행인데, 만약 성공해서 진짜 계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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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11월 27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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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다양한 장르 멜로디에 스토리 더해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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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를 ‘대니 구’와 함께 보낸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4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대니 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HOME’ 공연이 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공연답게 공연장은 전석 매진됐으며,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가 많았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드러머 석다연과 함께 재즈, 클래식,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