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1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청춘 희망학교’의 졸업식 및 방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학습자 40명을 포함해 졸업생, 가족, 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청춘 희망학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보조금 등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초등학교 학력 인정의 기회를 제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되새기게 한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12명의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5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업용 IT 솔루션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AI 기술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AI 기반 비즈니스 IT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 성과란 평가다.'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이끌 유망 기업 100곳을 선정하는 제도다.2,300여 개 기업을 대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일련의 관리체계인 위험성평가의 실행 정도를 해당 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서 인정서를 발급한다.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위험성 평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이 공정한 행정과 도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형식적 관행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제안하며 도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행정사무감사에서 이영희 의원은 경기 소방재난본부의 피복비 이면거래와 입찰 회피 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공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
12·3 비상계엄 관련자들이 검찰에서 조사받으며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선례에 따라 피의자 신문조서를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이후 2020년 형사소송법 개정돼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 인정 범위가 축소됐고, 현재 형사 법정에서는 공범의 진술을 피고인이 부인하면 증거로 쓸 수 없게 됐는데 이같은 법 개정에도 헌재는 2017년의 선례를 계속 유지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은 늦깎이 학생들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인천 남동구는 10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글벗학교 제4회 졸업식을 개최해 만학도 22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남동글벗학교는 초등학력 문해교육을 통해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력 인정 문해 프로그램으로 이날 졸업식에서는 백발이 성성한 졸업생 22명이 사각모를 쓰고 기쁨을 나눴다.졸업식장에는 졸업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가 전시돼 배움을 향한 도전과 의지가 생생하게 전해졌다.졸업장을 가슴에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가 중국 인공지 기업 딥시크가 개발한 AI 모델이 과대평가됐다고 지적했다.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하사비스 CEO는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에 앞서 "딥시크는 중국에서 나온 최고의 작품과 매우 훌륭한 엔지니어링 성과"라면서도 "새로운 과학적 진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과장된 홍보에도 불구하고 딥시크는 이미 잘 알려진 AI 기술을 활용했다"라며 혁신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구글이 최근 출시한 제미나
울진군은 오는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우리생명의 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군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올해 첫 단체 헌혈을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민원과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헌혈 버스에 방문하여 문진 후 적합시 헌혈이 가능하며 음주는 삼가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기념품, 간식을 지급하며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저출생,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
전 오픈AI 수석 과학자인 일리야 슈츠케버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가 최소 200억달러 가치로 추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는 지난해 9월 투자 유치 당시 인정 받았던 50억달러 보다 최소 4배 높은 가치로 투자 유치에 나섰다.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가 현재어떤 AI 제품을 개발하는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는 전 오픈AI 연구원 다니엘 레비
엘리스그룹은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초등 정보 교과목 AI 디지털교과서 ‘신나는 디지털 정보 세상’으로 충북교육청 승인 인정교과서 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신나는 디지털 정보 세상’은 엘리스스쿨이 단독으로 개발한 첫 번째 교과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나는 디지털 정보 세상’은 정보 교과목을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개념을 전달하고, 학습의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마다 다르게 작성하는 서술형 답변에 따라 각각의 AI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맞춤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명태균 불법 선거개입 및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됐다.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된 특별검사 임명 법안과 대북송금 사건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포함한 38건의 법안을 상정하며 주요 법안 처리에 나섰다. 이번 상정은 대형 사건들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진행됐다.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 22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시작했다.‘두근두근 첫 등교, 엄마 아빠도 1학년’을 타이틀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13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국회의 예산안 심의권 강화를 위해 국회와 정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진단하고, 국회가 실질적인 예산 심의·조정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정책적·입법적 대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회예산정책처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국회 예산안 심의권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