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청풍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노인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어업계, 낚시협회, 학현리 마을회 등 9개 단체 및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유스호스텔 및 개인 기탁자가 참여해 총 6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위문품(쌀, 휴지, 사과
전남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섬박람회와 연계한 섬 생태관광 제공을 통한 관광의 시너지 극대화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진남관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 운영 등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신규 사업도 대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2일 고령영생요양원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위문은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였다. 고령군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헌신해주시는
화성특례시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대청소를 21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에는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동탄출장소 직원, 동탄1동행정복지센터, 화성시환경재단, 사회단체장, 화성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대표,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 삼성E&A 등 총 57여 명이 참여했다.청소는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 주변 및 상가 골목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인도변 숨은 쓰레기,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수거됐다.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
김천시 정보기획과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앞둔 22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는 고물가로 인한 지역 상권 침체와 매출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김천사랑카드를 이용해 각종 생활용품과 설 제사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20일 용성면 소재의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연화원을 방문하여 샴푸, 바디워시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박경화 경산교육장은“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청 직원들은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등 이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 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영암의 시작 詩, 作’의 결실을 담아 시집을 발간했다.이번 문학 아카데미는 제25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인 이대흠 시인을 대표 강사로 초청해 시 창작의 본질과 기법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참여자들과 시의 언어적 표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채승, 손택수, 김영진, 이문재, 이원규 등 고유의 언어로 시세계를 빛낸 시인들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창작의 방향을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교육위원회 박봉순 의원은 13일 가경지역아동센터를, 김성대 의원은 현양노인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했으며 14일에는 박병천 의원이 증평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또 유상용 부위원장은 15일 충북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를, 김정일 의원은 15일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을, 박진희 의원(
씰리침대가 2025년도 TV 광고 캠페인 ‘Life ON Sealy’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광고는 씰리침대의 144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하는 수면 과학 시스템 ‘포스처피딕’을 강조하며, 씰리침대가 가진 다양한 가치를 감성적인 영상과 교차 편집해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포스처피딕’은 ‘자세’와 ‘정형외과’ 두 단어의 합성어로 정형외과적으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며 숙면을 지원하는 씰리 고유의 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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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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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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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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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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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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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농수위, 해조류 부산물 자원화 정책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1일 4시30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해조류 부산물 자원화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 해양수산국 강승오 과장, 현재민 원장, 제주시 해양수산과 최은화 팀장,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부종해 과장, 제주연구원 좌민석 부장, 제주테크노파크 윤원종 생물자원연구팀장, 농업회사법입제주테라 이승탁 공동대표 및 김차열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농업회사법인 제주테라 김차열 연구소장이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 및 미역·다시마 뿌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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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새처럼 푸른 하늘을 날고 싶은 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었다. 고대부터 새를 모방해 날개를 제작하는 등 비행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이유다. 마침내 1903년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동력 비행에 성공하며 인류는 그 꿈을 실현했다.그 뒤 비행 기술은 놀랍도록 발전했다. 1차 세계대전에서 전투기로 활용됐고, 1920년대엔 여객 운송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엔 제트 엔진 기술의 발달로 초음속 대형 여객기가 출현했다. 그로 인해 전 세계인 누구나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게 됐다.▲인간이 새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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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은 의회주의도, 삼권분립도, 법치주의도 모두 무너뜨렸다. 국정은 작동 불능,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전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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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 지역에 강한 바람 예보...소방 긴급 구조 대응체계 가동
12일 오전부터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구조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강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회의를 통해 제주소방본부는 긴급 구조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전 소방관서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 △119신고 폭주 시 종합상황실 접수대 확대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및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이다.주영국 본부장은 "기상특보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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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사 속에서 제주의 미래를 본다
조선 중기 이후 제주인들이 육지로 달아나 유민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자 조정에서 인조 7년부터 순조 25년까지 약 196년 동안 제주인들의 육지로의 출륙을 금지하는 령을 내렸다.이런 사실은 조선 중기 정치인 김상헌이 지은 ‘남사록’에 구구절절하게 그려져 있다.당시 제주도에서 빠져나간 사람들은 경상도와 전라도 해안지방을 떠돌면서 고기를 잡고 해물을 따며 근근이 살았다. 그런데 그 수가 해마다 늘어나 몇 천 명에 이르게 되자 이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제주에서 나온 사람들의 무리를 두모악·도독야지·두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