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은 31일 적극행정과 보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과와 협업해 광복80주년 기념 광복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과 LINC3.0 협약반 학생들은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자 150여 상자 분량의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파운드케이크는 오는 2일 언양시장 일대에서 진행될 언양4·2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제주학연구센터는 광복 80주년 특별강좌로 ‘근현대 제주사회를 만나다’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찾아가는 제주학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강좌는 4월11일부터 5월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강좌는 ▲4월 11일 ‘호적중초를 통해서 본 제주도 궨당’ ▲4월 18일 ‘제주근현대사 민중운동과 제주의식’ ▲4월 25일 ‘제주4·3은 무엇인가’ ▲5월 2일 ‘일제강점기 제주인의 경제력과 초등교육기관 설립 활동’ ▲5월 9일 ‘한국전쟁 피난지가 된 제주와 여성의 삶’ ▲5월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특히 지난 3월 1일은 독립의 염원이 민초들의 외침으로 울려 퍼지기 시작한 3.1운동이 106주년이 되는 날이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에서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자라나는 세대에 지역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기억하고 기념하고 선양하는데 힘써주기 바라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이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특히 지난 3월 1일은 독립의 염원이 민초들의 외침으로 울려 퍼지기 시작한 3.1운동이 106주년이 되는 날이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에서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자라나는 세대에 지역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기억하고 기념하고 선양하는데 힘써주기 바라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이와 함께 하겠다”고 말
충청타임즈와 ㈜지오디자인, 충북남부보훈지청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손을 잡았다.이들 기관 및 기업은 6일 충북남부보훈지청 손병희실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분기별로 독립유공자 후손 1가구를 선정해 주방과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오래되고 낡은 주방시설을 교체, 보훈가족 복지증진과 예우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충북남부보훈지청은 독립
경기관광공사는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에 맞춰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 200명의 일반 걷기 여행자들이 참가했으며, 집결지인 평택 3·1운동기념광장은 1919년 3월 9일 평택 전역에서 약 6천여명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장소로 그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기념광장에 모여 광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직접 기입하여 가슴에 달고, 순국선열을 기리며 아산호를 배경으로 경기둘레길 4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나라사랑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나라사랑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도내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이번 4월 행사는 독립운동시설, 읍면 소재 충혼탑 등 15개 현충시설에서 운영되며, 이 중 3개소를 방문해 투어를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제주 현충시설
국립해양박물관은 3월 17일 14시, 국립진주박물관, 해군사관학교박물관과 함께 2025년 기획전시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전시는 광복 및 대한민국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시 기획 및 연출, 유물 대여, 콘텐츠 제작, 공동 홍보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해양사 연구와 전시 기획 역량을 결합하여 해전사를 중심으로 한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전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달라진 K- 안보관광을 선보여 화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를 운영했고, 김포만의 새로운 DMZ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오픈한지 이틀만에 조기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기 매진된 평화열차 김포코스는 오는 4월 19일 또 한 번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김포 코스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이자 북한뷰 스타벅스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철책을 사
충북개발공사는 2월 28일 청주 3·1공원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공사 임직원 30여 명은 광복 80주년 및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독립운동가 신홍식, 권동진, 손병희, 권병덕, 신석구 선생의 동상 및 항일운동 기념탑을 세척하고, 공원 내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청주 3·1공원은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다. 이곳에는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충북 출신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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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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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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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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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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