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도 LINC 3.0 사업협의회와 협업해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총 46명의 경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을 파견했다. 이번 서포터즈단은 LINC 3.0사업협의회에 속한 9개 대학 사업단장, 인솔교직원,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CES는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스페인 MWC,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CES 2025에서는 ‘DIVE IN’을 주제로 세계 160여
14일 업데이트된 테슬라 모델Y가 유럽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한다.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최근 독일 베를린의 기가팩토리 직원은 제품 출시에 대한 정보를 받았고, 조립은 14일부터 시작된다. 첫 번째 유럽 차량이 언제 인도될지는 불분명하다. 앞서 모델3 페이스리프트를 고려하면 업데이트된 모델Y가 출시되는 마지막 시장은 북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페이스리프트된 모델Y의 별명은 주니퍼이며, 전면과 후면이 새롭게 디자인됐고 인테리어가 약간 더 세련돼졌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새로운 인포테
유럽중앙은행이 중앙은행디지털화폐인 ‘디지털 유로’에 대한 기초 분석을 넘어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실제 개발과 발행 등이 이뤄질 수 있어 유럽과 거래하는 국내 금융회사, 기업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프랑크푸르트사무소는 최근 ‘디지털 유로 준비단계 경과 보고서’를 작성했다.유로는 유럽연합의 화폐로 2002년 공식적으로 도입됐으며 EU 27개 회원국 중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20개국이 사용하
축구스타 구자철이 은퇴했다. 현 소속팀인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의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새 출발한다.구자철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선수 은퇴 회견을 했다.2007년 제주에서 프로에 데뷔, 2010년까지 뛴 구자철은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진출했다.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쳐 2018~2019시즌에는 카타르의 알가라파, 알코르에서 뛰었다. 2022년 3월 제주로 복귀했다.K리그1 95경기 8골 19도움, 플레이오프 3경기 1도움, 리그컵 18경기 1골 1도움 등 7시즌 116경기 9골
삼성전자 2025년형 Neo QLED TV, 라이프스타일 TV 등 주요 모델이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VDE로부터 ‘아이 케어 생체리듬 인증’을 획득했다.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아이 케어 생체리듬 인증을 받은 ‘아이 컴포트 모드’는 시청 시간 및 환경에 따라 휘도와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사용자의 생체리듬 변화에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낮에는 자연광과 유사한 밝기를 구현해 눈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실내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제
4주전
『그가 온다! 기이하고 매력적인 클래식 공포! 』영화 는 오랜 시간 알 수 없는 악몽과 괴로움에 시달려온 ‘엘렌’, 그리고 그녀를 갈망하는 뱀파이어 백작 ‘올록’의 집착이 심해지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그린 매혹적인 클래식 공포. 스산한 분위기와 불길한 상징을 시각화해 공포의 정수로 불리며 수많은 공포 영화에 영향을 끼친 독일 최초 뱀파이어 영화 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100년 만에 더욱 강력하고 매혹적인 작품으로 돌아온 는 빌 스카스가드, 릴리 로
독일 자동차기업 BMW가 미국의 전기차 전환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 경고하며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11일 IT 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BMW 이사회의 요헨 골러 이사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휘발유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에 대해 낙관적이라면서 "전기차 전환이 일방적인 길이라 믿는 것은 순진한 발상이다. 그것은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BMW는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기 전부터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며
3시간전
BUSFORUS는 이스탄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편안한 좌석과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하는 시내 관광버스다. 이스탄불 시내를 순환하며 주요 명소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게 해준다. 관광객들은 버스를 타고 내려서 각 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어, 고유한 매력을 만끽하는 좋은 방법이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이날도 다양한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기위해 술탄 아오멧 모스크광장에 모였다. 10시에 시작하여 45분 간격으로 운항되는 시내관광버스를 타기 위해서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그리고 중동 지역의 여
LG이노텍이 차량용 플렉서블 입체조명 모듈 신제품을 공개한다.LG이노텍은 DVN 라이팅 워크숍에 참가해 차량조명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뮌헨 모토월드 전시장에서 19~20일에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성, 기술발전의 가속화, 소프트웨어 등 주제로 진행된다.DVN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차량 전장부품 전문매체이자 학술단체다. 매년 열리는 라이팅 워크숍은 글로벌 차량 OEM과 전장부품 선도 기업들이 모여 업계 핵심 이슈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LG이노텍은 19일 오후 '차량 광원 혁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을 지원한다.따라서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구체적 상담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수출계약 실적에 따라 바이어 항공료, 통역, 체제비 등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11개 기업이 미국, 독일, 일본, 베트남 등 10개국 1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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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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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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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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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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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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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석봉동, 빨래 봉사단 운영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서 ‘빨래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석봉동 빨래 봉사단은 단원 20여명으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빨래방은 지난해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석봉동 공유공간에 조성됐다.빨래 봉사단 이정화 회장은 “대덕구 석봉동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위해 뜻을 모은 봉사단원께 감사드린다”며 “관심을 가지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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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서당캠프(禮들아~ 놀자!) 운영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25~27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당캠프를 운영한다.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인성 쑥쑥 서당캠프’는 선인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전통 서당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통 복식인 도포와 유건을 착용하고, 입학 고유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본 방식인 책 묶기로 3일 동안 배울 책을 직접 만든다.또 동몽선습과 사자소학 등의 고전을 성독하며 인성을 습득하고, 전통놀이와 다례(茶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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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진흥원, 매주 일요일 ‘효사랑 음악회’ 개최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매주 일요일 ‘효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효사랑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동아리 및 단체와 연계해 대금·판소리·장구 등 전통음악부터 하모니카·오카리나·색소폰·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야외 활동이 용이한 봄·가을철에는 진흥원 야외광장에서 음악회를 진행,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민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김기황 원장은 “효사랑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효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음악회를 통해 진흥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대전 한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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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철 교수, 올해의 KAIST인상 수상
‘올해의 KAIST인상’ 수상자로 공경철 교수가 선정됐다.‘올해의 KAIST인상’은 탁월한 학술 및 연구 실적으로 국내외에서 KAIST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에 처음 제정됐다.24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공경철 교수는 4년마다 신체 장애를 로봇 기술로 극복하는 국제대회 ‘2024 사이배슬론’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석권하며 KAIST 로봇기술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공경철 교수팀이 개발한 ‘워크온 슈트 F1’은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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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고용·노동·산업안전 간담회 개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고용복지+센터가 지역 내 15개 우수기업과 고용·노동·산업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전고용복지+센터의 ‘우수기업 전담관리제’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노동청은 지난해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전담관리자를 지정, 정기적 상담을 통해 기업채용 수요 시 적시 지원하고 고용·노동·산업안전 서비스를 지원한다. 간담회에서는 채용 및 고용유지가 어려운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 간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