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환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총사업비 1,725백만원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 총 50대를 보급하며,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 정액 지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법인 등이며 최근 2년 내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신청기간은 2월 6일부터
동해시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950만원 상당의 ‘설 명절맞이 행복나눔꾸러미’ 250박스를 전달했다.이번 ‘설 명절 맞이 행복나눔꾸러미’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북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자율방재단, 북삼교회, 명품중화요리, 북삼동 주민들의 소중한 현금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만들었다.행복나눔꾸러미는 약과, 잡곡류, 참기름, 식용유, 사골곰탕, 밀가루 등 11가지 재료로,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재료들과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었다.설 명절 꾸러미는 북삼동
동해시는 관내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9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누리보듬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동해우리새마을금고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정기탁으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과일, 한과, 떡국떡 등 명절음식으로 꾸러미를 구성하여 직접 포장하고 배달하며 취약계층 가구의 안부 확인을 하였다.김선균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지원 덕분에 설 명절 꾸러미를 만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동해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2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2025년 일자리 사업은, 먼저 2025년 제1단계 행복일자리사업으로서 DB구축지원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36명을 모집하고, 또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서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 4개 분야에서 총 54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동해시는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5일, 삼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이동호, 안성준 동해시의원을 비롯해 전문가, 공무원,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변경은 자율주택정비사업 삭제, 삼색삼화플랫폼 주차장 추가 설치,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이번달 중 개회하는 제349회 시의회 임시회
동해해양경찰서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동해·삼척·울릉 3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각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지난 달 23일 부터 동해시 장애요양원에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꿈그린 공동 생활가정, 봄봄 학대피해 아동쉼터, 울릉송담 양로원, 울릉군 가족센터 4곳에 각 100만원씩 따뜻한 이웃나눔을 실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매년 지역 자연재해 등 소외계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돕기위해 전 직원들의 기부를 받아 조성한 성금
동해시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간조사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자격 관리를 위해 시는 연간계획에 따라 월별, 분기별, 반기별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조사항목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차상위계층 확인 등 13개 복지급여 항목으로,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438가구를 포함해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등 총 22,284가구이다.조사는 차세
동해시가 지난 23일, 북평민속5일장터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경제활성화 캠페인’과 북평파출소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설맞이 전통시장 경제활성화 캠페인 시 공무원과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북평민속5일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홍보했다.이번 폭력 예방 캠페인은 ‘우리가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동해경찰서,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학교폭력, 스토킹,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예방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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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철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차상위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어 온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차상위계층으로 지정된 가구 중, 「에너지법」,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긴급복지지원법」 등 법률에 따른 난방비 지원을 받지 않는 가구다. 2025년에는 약 4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
동해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천문캠프 ‘겨울방학 별별탐험’을 진행한다.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펼쳐지는 겨울방학 별별탐험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3일 동안 총 3회로 진행되며, 10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과 중고등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과정은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낮부터 저녁까지 제공한다.이번 천문캠프는 ‘메타버스 속 우주체험’, ‘우주와 최신 VR 기술’, ‘태양 이야기와 회절 안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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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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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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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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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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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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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시즌 597명 선수 출격...삼성 라이온즈 62명으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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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BO리그에서 뛸 선수가 597명으로 집계됐다.11일 KBO가 발표한 2025년 소속 선수 명단에 따르면 10개 구단이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588명이었던 2024시즌에 비해 9명이 늘었다.구단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61명씩이다.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가장 적은 57명을 등록했다.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135명, 외야수 110명, 포수 53명 순이다.신인 선수는 48명으로 지난 시즌 46명에 비해 2명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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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마친 ‘신빙속여제’ 김민선은 1년 뒤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선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4위를 기록,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이로써 김민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2관왕+전 종목 시상대’라는 목표엔 조금 미치지 못했다.세계 톱클래스 스프린터 김민선은 주 종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