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3월 관내 4개 노인교실을 개강했다. 청송군은 어르신들이 배움으로 채우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보노인교실, 부남노인교실, 안덕노인교실이 차례로 개강했다. 올해 상반기 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양강좌, 노래교실, 건강 체조,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교실이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