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4월 1일부터 3km 방역대 내를 중심으로 구제역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3/13일 도포면의 한 농장에서 구제역 양성이 확진된 이후, 확산 추세에 있었던 전염병 상황이 같은 달 23일을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영암군은 그동안 추진했던 ‘통제초소→백신 접종→소독 실시→생석회 살포→사료 공급 체계 마련’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방역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판단이다.특히, 영암군의회, 지역농·축협, 한우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방역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3월 18일 백신접종 조기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