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GTX-A 개통을 앞두고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 철도 교통망도 확충된다.고양시는 GTX-A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과 교외선 개통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승인됐고 대장홍대선 역사도 덕은지구 내로 확정돼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시는 올 초부터 GTX-A 개통 전담팀을 구성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연계교통 체계를 마련하고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0일 "이제 곧 GTX-A, 교외선이 달리기 시작하면 출퇴근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GTX-A 노선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GTX와 버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중심으로 노선을 정비하고 GTX-A 개통에 맞춰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 또는 조정되는 버스 배차 간격은 GTX-A 열차 시간에 맞춰 15~30분 간격으로 운행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킨텍스역에는 연계 교통수단이 부족한 덕이, 탄현, 가좌, 대화, 중산, 고봉동, 장항지구 등 지역을 중심으로 9개 노선을 신설·조정해 총 18개 노선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사족보행 로봇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해당 전시는 오늘부터 6개월간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역 동편277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디지털 전시공간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은 로봇 팔을 이용한 드로잉 공연과 로봇이 창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는 공사가 이달 도입한 사족보행 로봇인 에어봇과 스타봇이 활용된다. 향후 인천공항의 시설물 점검이나 인공지능(AI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4일 “영종국제도시 개발 및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활용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허가 받은 아파트 건설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나올 정도로 침체기에 있는 영종국제도시 개발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교통인프라, 특히 2016년부터 운행되다가 최근 운행 중단된 자기부상철도의 문제점과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적인 여행객과 물류의 교차점이면서 인천시 전략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천공항 ▲안전낱말 퍼즐 및 안전 위험요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 ▲안전물품 나눔 ▲안전실천 다짐 서약 등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지난 6일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개최된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전공항’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대표 2~3명으로
2주전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인천국제공항 환경미화업무의 필수유지업무 지정에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9일 오후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쟁의권 박탈을 위한 인천공항 환경미화 필수유지업무 지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필수유지업무는 ‘필수공익사업’에서 정지되거나 폐지되는 경우 공중의 생명·건강 또는 신체의 안전이나 일상생활을 현저히 위태롭게 하는 업무다.‘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필수공익사업을 철도사업, 항공운수사업, 수도·전기·가스·석유사업, 병원·혈액공급사업, 한국은행사업, 통신사업 등으로 규정하고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4일 “영종국제도시 개발 및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활용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허가 받은 아파트 건설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나올 정도로 침체기에 있는 영종국제도시 개발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교통인프라, 특히 2016년부터 운행되다가 최근 운행 중단된 자기부상철도의 문제점과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김대중 위원장은 “인천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적인 여행객과 물류의 교차점이면서 인천시 전략산업인
서울 명동과 강남에서도 수하물을 미리 부치고 인천국제공항을 갈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지드랍 서비스’를 서울 명동과 강남으로 확대한다고 어제 밝혔다.이지드랍 서비스는 공항이 아닌 장소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고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이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다.지난 2010년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홍대(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늘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제3회 인천공항포럼에서 ‘AI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AI 혁신 허브는 인재·기술·산업·문화가 융합하는 미래 플랫폼으로서 공항 개념을 근본적으로 재정의 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지난 7월 공사가 선포한 ‘비전 2040’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연간 1억 명 처리의 메가 허브로 도약한 인천공항이 이번에는 공항과 AI 기술을 융합한 미래 공항도시로 탈바꿈 한다는 것이다.인천공항 AI 혁신 허브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항공사 및 시설관리주식회사가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안전·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인프라본부 주견 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및 인천공항 시설관리주식회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4단계 사업 확장공사 그랜드 오픈 이후 무결점 공항 운영이 중요해진 시기에 발맞춰 공사-자회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간담회는 ▲안전·청렴 주요사항 공유 ▲청렴·윤리의식 향상방안 교육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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