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14일 가을철 토목 공종진행이 활발한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주관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와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터파기 및 토사반출 현황과 흙막이 가시설 등 고위험 공종진행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안전보건공단의 흙막이 공사 안전보건작업지침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흙막이 가시설을 비롯해 기초 Pile·Top-Down·철골·데크플레이트·대형거푸
서산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을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은 건조한 기후가 시작되고 단풍철 등산객이 늘어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며,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9건의 산불 중 4건이 해당 기간에 발생했다.시는 해당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기동진화대 90명,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선발·배치할 예정이다.산불기동진화대는 각 읍면동에 배치되며 4
동해해양경찰서는 가을철 낚시, 관광 등 행락객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방파제에서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10. 28. 부터 11. 17. 까지 3주간 “방파제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4일 오후 2시 강릉항 방파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강릉파출소 직원 대상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행락객 집중시간, 취약시간을 중심으로 해상・해안순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방파
창녕군은 지난 29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읍의 고령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지원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감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아 소규모 단감 농가의 경우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는 “군수님과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단감 수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성낙인 군수는 “가을철 농가들이 겪는 생산비 상승과
창녕군은 지난 29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읍의 고령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지원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감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아 소규모 단감 농가의 경우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는 “군수님과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단감 수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성낙인 군수는 “가을철 농가들이 겪는 생산비 상승과 인력난의
경남도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범도민적 일손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농정국 차원에서 앞장서서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인수 농정국장을 비롯한 20여명은 24일 오전 10시 진주시 대곡면 소재 단감재배 고령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 이송, 선별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다.경남도 추산 올해 가을철 예상되는 농업인력 부족 인원은 총 1만1000여명으로 집계되었고, 특히 인력수요 집중기인 과실 수확기에는 기업·단체 등 범도민적 관심과 일손돕기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경
명호면에서는 지난 17일 가을철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에는 봉화군 녹색환경과, 농업기술과, 명호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명호면 풍호리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0.4ha 규모의 밭에서 고추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농가주는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적기에 영농작업을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봉화군에서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재득 명호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
영덕소방서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지난 9월과 이달 초까지 17일간의 법정 휴일로 돌봄터 이용자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119 아이행복 돌봄터'의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환경정리는 △119 아이행복 돌봄터의 제한적인 공간의 내·외부 청소 △돌봄 이용자 증가에 따른 장난감 소독, 침구류 세탁 및 교육 △기타 안전 시설물 상태 확인 등을 진행했다. 박치민 서장은 "가을철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해 면역력
고성소방서는 지난 17일 무이산 문수암 주차장에서 가을철 산악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스마트폰 GPS앱과 드론을 활용한 수색기법 숙달, 팀 단위 실전 수색 구조, 사고 유형별·구조 상황별 인명구조 요령 숙달, 수목 및 소방차량 등 지형지물을 활용한 로프 설치 훈련 및 등·하강 훈련, 기타 상황별 산악구조장비 조작훈련 등으로 진행됐다.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은 “가을철에는 등산객들이 크게 늘어 산악사고 위험도 높아진다”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등산객의
홍천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구조생활안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9월 285건, 10월 406건으로, 두 달간 발생한 사고가 연간 전체 산악사고의 37%에 해당했다. 홍천지역에서도 지난해 발생한 82건의 산악사고 중 32%가 가을철에 집중되었다. 이는 기온이 내려가고 자연 경관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철에 많은 등산객이 산을 찾으면서 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주요 사고 원인은 사고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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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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