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최근 사장 및 처장, 재난안전팀 등 10여 명의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경영진 합동 점검’을 벌여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요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 유통 질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해양환경공단이 선박·오염물저장고·방제창고 등 관련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제주해양경찰청과 사고예방·구조구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해양환경공단은 19일 소속기관인 제주지사 작업장에 대한 경영진 주관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진 안전점검은 소속기관인 제주지사를 대상으로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선박, 오염물질저장시설, 방제기자재창고 등에 대해 ▲추락방지 시설, ▲밀폐공간 안전조치, ▲위험물 보관상태 등을 확인했다.또한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롯데이노베이트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한다.18일 롯데이노베이트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경엽 대표를 포함한 이 회사 경영진 19명은 최근 총 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회사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확신을 투자자들에게 전달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 임원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이브이시스 아메리카’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 8월 메타버스 ‘칼리버스’를
BNK금융그룹 경영진들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역상권 살리기에 팔을 걷었다. 14일 BNK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빈대인 회장은 부산진구 소재 ‘부전시장’을 찾았다. 이는 15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대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선 것이다. 빈 회장과 함께 부산은행장, 경남은행장 내정자 등 그룹 경영진 17명은 이날 부전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봄, 다시 뛰는 지역경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전통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비앤지스틸 등 창원에 본사를 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경영진은 보수를 얼마나 받을까?3사 경영진 중 최고 보수를 받은 사람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다.현대로템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 3765억 원, 영업이익 4565억 원, 당기순이익 4052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임직원에게 ‘사즉생’을 강조한 가운데, 삼성전자 제56기 주주총회가 개최됐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는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해는 국내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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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경영진과 젊은 세대 간의 수평적 소통, 유연한 조직문화 선도를 위해 MZ세대가 경영에 참여하는 ‘주니어보드’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주니어보드는 한국공항공사 내부 혁신 조직이다. 전국 14개 공항의 근무경력 10년 이하 직원들 지원·추천으로 MZ세대 18명을 선
쌍용건설 조인트 벤처는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 관리 총괄기관이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우드랜드 종합병원 현장으로 공로상과 시공 부분 플래티넘, 개인 최우수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JW 메리어트 호텔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등 경영진 참석했고, 싱가포르
"배터리 시장의 장기 성장성은 굳건하나 주요 국가의 정책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단기적으로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결국 ‘진정한 승자’가 가려지게 될 것입니다."LG에너지솔루션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김동명 사장과 주요 경영진, 주주·기관
대우건설이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대우건설은 18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사내 유관팀 경영진 및 실무자가 스마트건설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분야별로 흩어진 스마트 건설 기술과 관련해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 대내외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AI, BIM,OSC(Off-Site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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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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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철우 경북지사 "의성 산불로 주택 29채 소실"
이철우 지사 "의성 산불, 오늘 중 주불 진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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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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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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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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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리산 사수 총력...주불 진화못해 야간 대응 체제
주한미군 소속 시누크 등 진화헬기 46대가 일제히 지리산 자락에 물을 퍼나르면서 산청 산불 진화율은 94%로 증가했다.산청군 시천면에 자리한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오후 5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4%라고 밝혔다.산불영향구역은 1830ha며 총 화선은 71㎞로 산청 6㎞를 진화 중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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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월미바다열차 ‘벚꽃 인증샷 이벤트’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봄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월미바다열차와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월미바다열차는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열차를 타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월미공원 구간에는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열차를 타고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거나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을 촬영한 후 네이버 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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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무죄에 국민 혼란…파기자판이 옳다"
야권의 비명계 대표 인사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무죄 판결을 두고 "혼란을 해소한 것이 아니라 심화시켰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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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그리움과 자식농사
기분이 좋을 땐 훨씬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세상을 맑고 고운 눈으로 바라보면 아름답게 비춰지는 것이기에 사물을 욕심 없이 바라본다면 세상은 아름다운 빛깔로 젖어든다.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맑을 때 계절이 바뀌고, 새롭게 다가올 때나 나뭇잎이 예쁘게 물들 때 그리움은 안식에서 깨어나고 우리들은 곧잘 지난날을 생각하며 그리움에 젖어 들게 된다. 그래서 어딘가 그리운 대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침은 밝아오고 세상은 한결 의미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가슴속에 채우지 못한 빈터가 있고, 또 채우지 못하고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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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MZ세대 경영참여 위한 주니어보드 시행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5년 주니어보드 활동 시작을 알리는 ‘주니어보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주니어보드는 전국 14개 공항의 근무경력 10년 이하 직원 중 지원과 추천을 통해 18명으로 구성된 임기 1년의 내부 혁신 조직이다. 공사 전체 직원의 약 66%를 차지하는 MZ세대와 경영진 간의 수평적 소통을 확대하고 세대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은 주니어보드 위원들과 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