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올해 농촌지역 주거 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지역 특성에 따라 우선 노후·불량 주택으로 결정된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등을 지원한다. 군은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700만원을 지원하고, 화장실, 지붕 개량이 필요한 경우 최대 8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조손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이다. 집수리 희망 가구는 오는 22일까지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043~835~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