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7일 오후 농어업인회관에서 농축산식품 유관기관·단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수입 4조원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농업기술원·축산생명연구원·동물위생시험소, 제주시 농수축산국,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연구원, 농협, 축협, 감협, 양돈농협,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까지 150여 명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농축산물 조수입 4조원 달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농 제주 정착기 강연, 각 기관·단체
영주소방서는 5일과 6일 이틀간 한국농촌공사와 수난사고 대응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 한다. 이번 훈련은 단산 저수지에서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최저 기온 영하15도 체감온도 영하20도의 날씨 속 이번 훈련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평시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과 팀단위 훈련을 통해 팀워크 발전을 이뤄 현장 활동 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절기 잠수 시 안전절차 및 구조기법
광주시 북구가 6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17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 및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와 일반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특히 중소기업과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군위경찰서는 민생안전 확보 및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오전9시 관내 다중운집장소인 군위전통시장에서 경찰, 지자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명절 전후 가족 간 갈등 심화, 음주기회 증가 등으로 평시보다 가정·교제폭력·학대 등 관계성 범죄 신고가 중대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이날 캠페인을 통해 관계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 추진의 시간을 가졌다.임상우 대구군위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간 화합해 군민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고속도로의 정보통신기반시설 시스템에 대한 특별 보안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시스템이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경우, 신속한 교통상황 수집·분석과 각종 원격 설비의 감시·제어가 불가능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공사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복구·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추후 합동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한국도로공
전 금융권 PF사업장 합동 매각설명회가 23일 14시 저축은행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그간 금융당국은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해 PF 사업성 평가기준을 객관적·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PF사업장에 대한 금융회사 스스로의 엄정한 판별을 유도했다.사업성 평가결과,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PF사업자보증 확대 등 공공·민간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PF 경·공매기준 도입 등 시장참여자가 스스로 정리·재구조화를 해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다만, 사업성 부족 사업장의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위원회 및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 했다.원미1동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곧 있을 설을 대비하여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2조로 나뉘어 원미1동 관내 대로변과 골목길 내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환경정비를 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곧 다가올 대국민 명절인 설을 대비하여 이렇게 깨끗한 거리 조성에 보탬이 되어 보람차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송인남 원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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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는 최근 서울역에서 수도권지사, 경찰과 합동으로 서울역 안전 순찰을 실시했다.이번 순찰은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코레일테크는 최근 국내·외 주요거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묻지마 범죄·테러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합동 순찰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서울역의 보안과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코레일테크는 철도 이용객이 더욱 안심하고 서울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영천시 지적정보과가 지난 4일 경북도와 화산면 화산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합동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워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세정과, 종합민원과와 협업해 직접 현장을 찾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 오지를 22회 방문해 139건의 민원을 현장 접수·처리했다. 전체 57건의 지적·농지·세무 등의 민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새해
HD현대중공업이 한화오션과 함께 KDDX 관련 건조 능력을 갖춘 방산업체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방사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KDDX 생산 능력을 갖춘 방산업체에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KDDX는 선체와 이지스 체계를 모두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첫 국산 구축함 사업으로, 사업비 7조8000억원을 들여 총 6척을 건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신규 업체 지정 타당성 검토 △합동 현장 실사단 구성 및 생산 능력 판단 기준서 마련 △합동 현장 실사 등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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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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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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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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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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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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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 무대 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여정을 시작한다. 울산은 12일 오후 9시 태국 부리람 창 아레나에서 부리람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7차전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은 1승 5패 승점 3점으로 12팀 중 11위에 그치고 있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울산과 부리람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부리람은 태국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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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의 반등’을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의 최고 화두로 꼽았다.MLB닷컴은 11일 MLB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화두를 하나씩 꼽아 소개했다.이미 많은 매체에서 이정후를 ‘2026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지목했다.MLB닷컴은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해 영입한 가장 무게감 있는 선수다. 하지만, 5월에 어깨를 다쳐 37경기만 출전했다”며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1번 타자 중견수 자리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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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11일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김상욱과 함께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농축산업은 국민 먹거리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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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시즌 597명 선수 출격...삼성 라이온즈 62명으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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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BO리그에서 뛸 선수가 597명으로 집계됐다.11일 KBO가 발표한 2025년 소속 선수 명단에 따르면 10개 구단이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588명이었던 2024시즌에 비해 9명이 늘었다.구단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61명씩이다.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가장 적은 57명을 등록했다.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135명, 외야수 110명, 포수 53명 순이다.신인 선수는 48명으로 지난 시즌 46명에 비해 2명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