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이 5일 지역자원시설세에 해저광물자원을 포함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해당 개정안이 통과되면 대왕고래 프로젝트 성공할 경우, 포항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필요한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행 지방세법은 지하자원이나 발전용수, 지하수 같은 특정 자원에 대해서는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해저 광물자원의 경우에는 과세대상과 과세표준, 세율 등이 정해져 있지 않아 과세가 어려운 실정이다.더욱이, 해저 광물자원은 해당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