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이 북부·중부권 국립공원 중 가장 뛰어난 탄소흡수능력을 보이는 등 충북의 3개 국립공원이 국가 탄소저감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70년 속리산국립공원 지정이후 50년이 넘는 지역자연자원 보전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국립공원연구원의 `국립공원 육상생태계 탄소저장 흡수량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소백산국립공원의 연간 생태계 순 탄소흡수량은 총 32만5225톤으로 조사됐다. 소백산보다 넓은 면적의 설악산을 뛰어넘는 규모로 북부권 국립공원 중 1위다.생태계 순 탄소흡수량은 식물들이 광합성을
저금리 기조 속에 주요 은행들이 저원가성 예금 확보 경쟁에 나선 가운데 국민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이 한 달만에 1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임 통장 등 기존 서비스를 리브랜딩하기 보다 다른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꾀하는 차별화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5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625조14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조2596억원 줄어든 규모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금금리가 2%대로 낮
15시간전
미국발 무역전쟁이 시작되면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충북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상호관세 도입에 따른 수익성 악화, 납품물량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 우려가 나온다. 다만, 충북의 수출전략품목인 반도체와 의약품은 일단 빠졌지만 추가 부과 가능성이 남아 있다. 미국 정부가 지난 2일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수출의존도가 높은 충북경제에 적잖은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충북연구원은 2월 충북 Focus에서 미국 트럼프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해 긍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온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의 풍경을 담은 기념우표 48만장을 4일 발행한다. 기념우표에는 보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육부촌’과 ‘보문호’의 모습이 담겼다. 보문관광단지는 850만㎡ 규모의 종합 휴양 관광지로 특급 호텔과 놀이시설,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1975년 4월 4일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 공식 지정된 후 한국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념우표에 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산 상품에 대한 25% 상호관세 부과 결정을 비껴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4공장 가동률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출시, 고환율 추세가 지속되면서 호실적이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에서 "미국의 의약품 관세 부과와 관련한 우려는 시기상조"라며 "구체적인 관세 정책을 지켜봐야겠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
애플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패드와 동일한 4:3 화면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IT 소식통 디지털챗스테이션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외부 디스플레이의 소프트웨어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아이패드와 같은 화면비로,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 아이패드OS를 적용할 가능성도 나온다. 최근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의 배터리 수명과 내구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리퀴드 메탈
우리나라 조세부담률이 법인세 급감 여파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31위 수준으로 낮아졌다.법인세 감소 등에 따른 연이은 세수 펑크로 세입 기반이 약화하고 재정 여력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를 통해 집계한 OECD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19.0%로 집계됐다.이는 37개 회원국 중 상위 31위에 해당한다.조세부담률은 한 나라의 국민과 기업이 부담하는 세금 비율을 나타내는
최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재난 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이나 통신이 두절된 지역에서는 재난 문자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지난 22~29일 오후 5시 30분까지 산불 관련 재난 문자는 총 1063건 발송됐다. 이 가운데 '대피'라는 단어가 포함된 문자는 341건이었다. ▷"초등학교로 대피하세요"…디지털 취약 계층에겐 '무용지물'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사상 최대 규모인 165억달러의 옵션 만기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는 28일 총 16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계약이 만료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9만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강세 포지션이 무효화됐고, 실제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현재 기준으로 콜옵션 중 총 미결제약정은 105억달러, 풋옵션은 60억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이 중 9만2000달러 이상의 콜옵션은
최근 울산 교육당국이 추진하는 각종 교육체험 행사가 생활기록부 채우기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행사장에서 편법을 일삼는 일부 학부모들 때문인데, 지역 공교육을 강화하고 보다 발전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주체들의 의식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교육청 산하 학생체험교육기관인 울산수학문화관은 최근 ‘세계 수학의 날’을 맞아 ‘파이 데이’ 행사를 열었다.행사는 초·중·고 현직 수학 교사와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돼 원주율과 관련한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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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무역전쟁 격화ㆍ경기침체 우려에 급락…나스닥 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여기에 경기침체 우려감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를 급속히 냉각시켰다.2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5.8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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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韓서 번 돈 해외로 '펑펑'…기부금은 920만원 '찔끔'
글로벌 침대 브랜드 씰리침대가 매출 늘리기와 해외 본사 배당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에서 씰리침대를 운영하는 씰리코리아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811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씰리침대는 감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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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5년 최대 2억원 간다…시장 회복세 주목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13만8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번 분기에는 암호화폐 및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빗나갔다. 그러나 예측 서비스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은 현재 수준에서 약 60%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마켓의 모든 잠재적 비트코인 가격 결과를 평가한 결과, 오는 2026년 이전에는 강세장 주기가 60% 정도로 제한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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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도 충북도청 앞 모인 시민들 "윤 파면하라"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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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회서비스원 산청에 복지버스 파견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8일 산청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이동형 복지버스 '똑띠버스'를 단성중학교 대피소로 보냈다. 사회서비스원은 심리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건강 체크, 돌봄서비스 연계 등에 힘을 쏟았다./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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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모집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사회참여·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이를 병행해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다. 올해는 ▲이동용(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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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주말 셔틀버스 노선 확대... 대폭 개편해 운영
동해시가 청소년들이 주말에 청소년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노선을 대폭 개편해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정류장은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늘어났고, 하루 운행 횟수는 7회에서 6회로 조정됐다.개편된 노선은 동해시청을 출발해 청소년센터, 샘터 버스정류장, 북평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관을 경유한 뒤, 엘리시아 정류장에 도착하는 형태로 운행된다. 이 중 샘터 버스정류장과 북평고 버스정류장 등은 이번에 새로 추가되며 시설 이용률 제고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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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광명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다.시는 광명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낮아 리모델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현행 건축법에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건축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등 심의 단계에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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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달달한 목요 인문학 개강
울산 동구는 3일 지역주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인 ‘달달한 목요 인문학’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달달한 목요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하고 삶의 깊이를 더하고자 기획된 동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4년차를 맞는다.2025년 상반기 강좌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미술·음악·신화 분야 주제를 월별로 구성해 전문가들의 강의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4월의 주제는 ‘천재 화가들의 색과 선’으로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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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 ‘평화로운 학교 운영’ 교장 연수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관련 사안에 대한 학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