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서왕진 최고위원은 2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부와 거대 양당의 ‘부자 감세 경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 월소득 1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빈곤층 노인의 현실을 언급하며 “지금이 부자 감세를 논할 때인가”라고 반문했다.OECD 소득재분배 지표 최하위권… “윤 정부 3년, 악화 자명”서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의 조세와 복지를 통한 소득재분배 기능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2년 세전‧세후 지니계수 개선율이 18%로 OEC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