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은 19일 서울 종로구 아미드 호텔에서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관·기업 대상으로, 2024년 추진했던 문화가 있는 날 민간-공공 주요 협업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그간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협업했던 참여 기업,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소개와 제휴 협업 내용 공유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관련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올해 사례 발표에서는 5월,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단순한 민원만으로도 정부 조사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AI 기본법에 대한 업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조사는 최소 범위 안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AI기본법 사실조사 조항은 AI기본법에만 규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행정조사기본법 규정을 반영한 일반적인 내용"이라고 알렸다. 지난 17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AI기본법은 단순 민원만으로도 정부의 기업 현장 조사가 가능한 조항이 들어가면서 논란이 일었다. 업계에서는 경쟁사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디지털‧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를 개최했다.금번 회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및 AI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금번 회의에서 ▲산업부가 '디지털 통상 협상 동향 및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학계 전문가들이 '미국 신 행정부의 AI 정책 전망 및 국제 규범 현황' 등을 발표했다.발표를 맡은 서울시립대 이주형
전남 신안군이 자은도 관광 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정보공개 요청에 대해 허위로 ‘부존재’ 처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 사업의 배경과 환경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신안군이 주장한 정보 부존재와는 달리 관련 문서가 명확히 존재한 것으로 드러났다.신안군은 자은면 유각리 관광 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정보 공개 요청에 해당 정보가 생산되거나 접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존재’ 처리했다.그러나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신안군이 2022년 6월 협의 내용 반영결과 통보서를 발송했으며 올해 2월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아베 전 일본 총리가 사망한 지 2년이 지났다. 총격범이 현장에서 잡혔으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식 재판은 시작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에게 유리할 게 없는 재판이어서 진행하지 않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언젠가는 해야 할 재판을 안 해도 되는 방법을 찾고 있을 수도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총격범이 구치소에서 사망하는 경우다.재판도 안 받은 총격범이 죽는다면?아베 전 총리 총격사건에는 의문점이 많다. 하지만 일본 언론을 통해 제대로 알려진 내용 없이 현행범이 사망하게 된다면, 검사의 공소제기 및 형사공판을 통해 형사처벌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대국민 담화 내용은 대부분 거짓이라 비판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일 발표한 비상계엄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회에서 감액 예산안 통과가 국가 위기를 가져오고 이를 막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며 계엄의 당위성을 주장했다.그러나 박정 예결위원장은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고 대통령 담화가 또 다른 사회적 혼란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며 대통령 담화 내용 하나하나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먼저 윤 대통령은 담화문에서 '검찰과 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지금의 상황을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화하고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의 내용이었다"며 탄핵 찬성 당론을 제안했다.한 대표는 대통령 담화 이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고 "당론으로써 탄핵을 찬성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제명 또는 출당시키기 위한 긴급 윤리위 소집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한 대표는 "저는 분명히 우리의 생각과 입장을 이제는 정해야 될 때라고 생각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 외국 경쟁당국의 심사 완료, 코로나19 상황 종식 등을 고려 시정조치 내용 중 일부 내용을 변경·구체화하기로 결정했다.본 건 기업결합에 대한 공정위 판단은 ’22년 5월 조건부 승인을 하면서 이미 결정됐으며, 이번에 변경·구체화한 내용은 아래 사유에 따른 사항들에 국한된다.공정위는 2022년 5월 조건부 승인 당시, 다수의 외국 경쟁당국에서 다양한 시정조치가 부과될 가능성을 고려, 향후 전원회의를 통해 외국의 심사 결과를 반영 시정조치 내용을 변경할 수
생성 인공지능이 생성한 뉴스를 믿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5일 IT매체 더 버지가 설명했다.최근 생성 AI가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진 것으로, AI는 사람의 언어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실제 뉴스 기사처럼 보이는 가짜 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지난 3일 AI가 '대통령 사면'이라는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 사회적 혼란을 일으킨 사례도 있다. 해당 가짜 뉴스는 대통령이 특정인을 사면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
대구 군위군은 지난 30일 효령면 장군1리에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문집 ‘우리 모두 작가’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마을문집은 마을 어르신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특히 어려운 시절 가족을 위해 헌신한 맏딸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애틋한 사랑의 편지 등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내용 들이 담겨 있다.이는 마을의 소중한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위군은 ‘내 마을, 내 손으로’ 주민주도형 군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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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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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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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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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및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9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임원, 그리고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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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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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에 따뜻함을” 최만식 도의원, 지역난방 열원 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관계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난방 열원시설 설치와 부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지역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분당, 판교, 낙생·복정 공공주택지구는 지역난방 의무 공급 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발전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난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원도심의 2단계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지역난방 의무 공급 지역에서 제외되어 열원 부족 문제로 인해 공급이 어렵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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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준 도의원, 경기 균형발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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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333 프로젝트’ 성공으로 농어민 삶 나아지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 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하였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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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피닉스가 극적인 무승부 SK호크스 5연승 저지 ... 극적인 동점 골 넣은 상무 피닉스 이준희 MVP 선정
상무 피닉스가 2라운드 전승을 노리던 SK호크스의 5연승을 저지했다.SK호크스와 상무 피닉스는 25일 오후 1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5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29-29로 비겼다.4연승을 마감했지만, SK호크스는 8승 1무 1패로 1경기 덜 치른 두산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상무 피닉스는 2승 2무 6패로 5위에 머물렀다.SK호크스 아레나 체육관을 가득 채운 관중 앞에서 양 팀 선수들은 전후반 흐름을 주고받는 시소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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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균 도의원, 남양주 묵현천 정비사업 '시동'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은 지난 12월 20일,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숙원사업인 묵현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묵현천 정비사업의 세부 계획과 사업 진행 절차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액 경기도 도비로 추진되며, 경기도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묵현1~6지구, 보축2~3지구, 하도정비지구, 고호3지구에 걸쳐 총 1.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연립주택이 밀집한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