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었던 제9대 화성시의회 원내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냈다.3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선출된 의장 및 상임위원장 3석·예결위원장 1석, 국민의힘은 부의장·상임위원장 2석·예결위원장 1석으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합의된 세부내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의장 ▲의회운영위원장 ▲기획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은 ▲부의장 ▲경제환경위원장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자리싸움으로 후반기 원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장 5석에 예결위원장 2석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소수당인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 1석에 예결위원장 1석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면서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4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후반기 원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전반기보다도 더 무리한 주장을 하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라고 비판했다.이날 국민의힘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24일 오후 2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은 전반기와 같은 상임위원장 1석과 예결위원장 1년이 배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현기종 원내대표는 "후반기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주장은 전반기와 같은 수준의 원구성"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5석에 더해 예결위원장 2년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의원 정수 비례에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 이기적 주장을 계속한다면 국민의힘도 전반기 합의 수준을 벗어나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할 것"이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제411회 정례회 기간 중인 이날부터 18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4일 국회를 찾아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6월 19일에 이어 2주 만의 방문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 부의장,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3일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 각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호국영령 및 4·3영령을 참배하면서 후반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의원들은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면서 도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제주도의회는 도내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각계와 협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상봉 의장은 “의회는 대의기관으로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도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촉구 결의안」이 25일 제303회 정례회에서 의결되었다.이번 결의안은 김태흥 의원이 주민의 안전을 우려하여 제안한 것이다.김태흥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중심지역관서 제도가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치안 공백 우려와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특히 "의왕시의 내손지구대와 청계파출소가 통합될 예정으로 이로 인한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결의안에 따르면 중심지역관서 제도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동인천고, 서울대 농생물학과, 서울대 대학원 미생물학과를 졸업했다.이후 영어 강사로 활동하다가 1994년 설립한 ‘박정어학원’이 유학생 급증 등 흐름을 타고 큰 성공을 거두며 ‘성공신화’를 써내려갔다.2004년 열린우리당 영입 인재로 17대 총선에서 고향인 파주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공천 취소에 반발하며 민주통합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섰지만 재차 고배를 들었다.3번째 도전인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파주에서 민주당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었던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내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냈다.1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5석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1석 등을 맡기로 뜻을 모았다.이는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상임위원장 2석이나 상임위원장 1석·예결위원장 1석으로 배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국민의힘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전반기와 동일한 수준의 상임위워회 배분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현기종 원내대표 등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24일 오후 2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 통보식 협상에는 참여할 수 없다"며 "의회가 납득하고 도민이 납득할 만한 협상안을 준비하고 제시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현 원내대표는 "후반기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주장은 전반기와 같은 수준의 원구성"리며 "상임위원장 1석과 예결위원장 1년이 배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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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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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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