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제 및 전국대회 12개, 道 단위 대회 13개, 전지훈련 19개 등 총 44개의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임원 등 84,602명이 방문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발생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91억 원으로 분석됐다. 이 중 직접적인 경제 효과는 55억 원, 간접 효과는 236억 원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시와 동해시체육회가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한 성과로 평가된다.특히, 스포츠 행사로 인해 음식·숙박업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인근
tags :#동해시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 등 동해시 5대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운영하며, 2대 버스를 활용해 9:50, 10:40, 12:20, 13:40, 15:20, 16:00, 18:00 하루 7번 묵호역에서 출발한다.묵호역을 출발한 버스는 묵호항여객터미널, 수변공원, 어달
동해시는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중물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적약자 프로그램 ‘행복성장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행복성장클리닉은 설 명절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전통 음식과 현대 음식을 함께 다루어 음식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정서적 안정감,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만두 빚기, 오믈렛 케이크 만들기, 레시피 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전통 음식과 현대 음식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
동해시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는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보수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안등, 상하수도 관로, 근로자 환경 개선 등 공용 부분의 유지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단지별 사업비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지원대상은 '주택
동해시는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지역별 거점시설 운영’을 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거점시설 운영은 거리와 교통 불편 등으로 청소년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가정 형태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상담 수요를 반영하여 취약계층 청소년을 양육하는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
동해시는 지난 2023년부터 최신 관광트렌드에 맞춰 홍보물을 단계적으로 전면 개편하며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관광 홍보·마케팅 방향을 통일성을 높이고 방문 관광객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전 권역 대표 관광지 및 먹거리, 우수 웰니스 숙박시설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담은 종합 관광안내책자를 리뉴얼하고 종합 리플릿을 제작하였다.종합 리플릿과 책자뿐만 아니라 안내 리플릿인 ‘추암 산책’을 제작, 대표 체류형 야간 관광지 추암해변의 낮과 밤을 소개하고, 여명 빛 조명테마파크가 조성되어있는 조각공원을 홍보하여 많은 관
tags :#동해시
8시간전
동해시가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새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구직자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되살리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강화,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5개 영역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
8시간전
동해시가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2025년 경제 활성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최근 경제 동향을 반영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지역 내 소비 진작, 공공일자리 확대 등 6개 분야 29개 사업에 667억 원을 투입하는 종합 경제 대책이다.시는 특히 소비 촉진과 재정 조기집행을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사회의 경기 회복과 민생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우선, 지역 화폐인 ‘동해페이’를 올해 6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 달과 명절에는 인센티브
동해시는 소상공인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동해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음식점과 숙박업소로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다. 총 9개소의 영업주에게 업소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범위는 업소 운영 개선을 위한 시설이다. 입식형 시설 개선, 조리장과 화장실의 노후 시설 보수, 개방형 접객대 전환, 객실구조 및 조식시설 개선 등이 주요 지원 범위에 속한다.지원 신청은 오는 2월 2
동해시는 인구 감소와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지원 정책을 담은 '슬기로운 동해생활, 동해愛,'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기존 전입자용 가이드북의 정보가 오래되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과 인구 감소와 초저출산 문제 등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가이드북 전면 개편에 나섰다.이번 '슬기로운 동해생활, 동해愛' 가이드북은 전입 지원부터 결혼·출산, 청년 정책, 노후 복지, 귀농·귀촌 지원에 이르기까지 시민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 정책을 8개 분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
tags :#동해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산업, 작년 영업이익 121.7억ㆍ당기순이익 63.8억…흑자전환 성공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인 미래산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11일 공시에 따르면 2024년 연결 매출은 270억4000만원으로 전년 217억3000만원 대비 2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1억7000만원으로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63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4차 정례회의 열어 현안 논의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11일 용인시에서 제24차 정례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 출범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제23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 결과 등을 보고 받은 뒤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확보 촉구 건의 등 3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아울러 특례시의회 현안 해결을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의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0일 진주시의회가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환석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주시협의회 노경숙 회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진주시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1억8870만원으로 연중 모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적십자사는 진주시와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ESG실천기업’ 캠페인으로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있다.백승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민대학 '나도 도민강사'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부터 제주도민대학을 통해 도민 누구나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나도 도민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도민강사'는 자신의 배움, 재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학습자에서 강사, 나아가 운영자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참여자들은 강사로서 다른 학습자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다른 교육과정의 학습자로 참여하며 실제 활동과 배움을 연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이 과정에서 참여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흔들리는 철강산업, 범정부 차원 대응 촉구
이강덕 포항시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제품 관세 부과 발표에 국내 철강산업과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범정부 차원의 공동 대응을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 전체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지난 10일 서명한 뒤 이번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