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4월6일 17시에 동해안 대형산불 대비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림청 소속기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불 대비·대응태세 점검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지난 2023년 4월11일에는 강원 강릉시에 초속 30미터의 강풍이 불어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산림 121ha의 피해가 발생했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4월7일 18시부터 8일 12시까지 강원과 경북 동해안 중심의 초
2025년 3월, 경북, 경남,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4만 8천여 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며, 이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었다.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지만, 건조한 대기와 강풍, 열악한 진화 여건으로 인해 초기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이번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된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산불지수와 함께, 부족한 임도와 급경사지 같은 환경적 요소가 지목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화 현상을 유발하는 침엽수와, 최대 1
산림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고성에서 산마늘을 재배하는 임업인 제욱모 대표를 선정했다.산마늘은 ‘명이나물’로도 불리며,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과 함께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항산화 효과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임산물이다.제 대표는 약 15년 전 도시생활을 접고 고향인 경남 고성으로 귀산촌 한 뒤, 임야를 정비하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작물을 기르는 임간재배 방식을 도입해 산마늘 시범 재배를 시작했다. 오랜 노력 끝에 현재는 지역을 대표
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전국 초·중·고 629개 학교에 무궁화 묘목 2만 그루를 무상으로 보급한다.지난해까지 전국 17개 시도 3,156개 초·중·고등학교에 10만여 그루의 무궁화 묘목을 보급했으며, 올해는 총 629개 학교에 무궁화 약 2만 그루를 보급할 계획이다.올해 보급하는 무궁화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삼천리’, ‘파랑새’와 분화용 품종인 ‘움찬 세종’, ‘한양’ 등이다.산림청과 교육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족의 긍지와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기
산림청은 최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동시다발 대형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긴급 파견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진단팀은 산불로 인한 산사태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진단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조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긴급진단 대상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경상남도 산청‧하동 등 8개 지역이다.긴급진단팀은 산사태 분야 전문기관인
산림청은 건조한 봄날씨와 태풍급 바람으로 인해 경북 5개 시·군으로 비화된 산불 확산 사태에 대응해 과학적인 산불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해 위성 정보를 활용한 전체 화선 분석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특히 이번 산불은 전례 없는 확산 속도를 보였다. 25일 오후 서쪽 선단지 화선으로부터 영덕 강구항까지 비화되었으며, 불티가 12시간 이내에 최대 51km를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산불은 비화된 불티가 민가와
산림청은 최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동시다발 대형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긴급 파견한다. 진단팀은 산불로 인한 산사태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진단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조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긴급진단 대상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경상남도 산청‧하동 등 8개 지역이다.긴급진단팀은 산사태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치산기술협회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
산림청은 건조한 봄날씨와 태풍급 바람으로 인해 경북 5개 시·군으로 비화된 산불 확산 사태에 대응해, 과학적인 산불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해 위성 정보를 활용한 전체 화선 분석을 완료했다.특히 이번 산불은 전례 없는 확산 속도를 보였다. 25일 오후 서쪽 선단지 화선으로부터 영덕 강구항까지 비화되었으며, 불티가 12시간 이내에 최대 51km를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산불은 비화된 불티가 민가와 산림에 동시에 떨어져 불길을 키우고, 이로인해 생
지상에서 우주 통합 기술로 대형산불 화선을 탐지하게 됐다.산림청은 27일 건조한 봄날씨와 태풍급 바람으로 인해 경북 5개 시·군으로 비화된 산불 확산 사태에 대응해, 과학적인 산불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해 위성 정보를 활용한 전체 화선 분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산불은 전례 없는 확산 속도를 보였다. 25일 오후 서쪽 선단지 화선으로부터 영덕 강구항까지 비화됐으며, 불티가 12시간 이내에 최대 51km를 이동한 것으로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오후 시청사 내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최근 경북 북부권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림청은 지난 25일 16시 부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이에 이날 오후 이민근 시장은 산불대응센터 현장을 방문해 산불전문진화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산불대응센터 시설장비와 무인카메라 운용상황 등을 점검했다.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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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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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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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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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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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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