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에서 강풍에 구조물이 떨어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25일 경기도 전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안산, 시흥, 화성, 평택 등 4개 시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강풍 경보는 풍속이 초속 21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6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강풍 대비 산불방지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가졌다.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7·8일 양일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 발생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지속되자 산불 예방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강풍 피해를 입은 포도 하우스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투입하며 신속한 복구 활동에 나섰다. 지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4월 7일 09시 강풍 대비 관계기관 산불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7일 18시부터 8일 12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강풍 대비 산불방지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가졌다.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 발생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지속되자 산불 예방과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긴급 소집됐다. 이날 5개 부서 9개 팀이 참석해 산불발생 시 부서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신속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병원, 요양원, 산림인접에 거주하는 재난대피취약자에 대한 관리대책을 중점 검토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은 순식간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의 대형 산불은 주민 부주의와 함께 예전보다 건조한 날씨, 강풍 등 '기후 변화'가 겹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24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지난 22일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에서 산불이 난 뒤 현재까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경상북도 내 산불·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교육시설 정상화를 위해 지난 27일 현지에 긴급대응반을 급파했다.긴급대응반은 교육부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 및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안동, 청송, 영동 지역 총 8개교 피해 상황을 조사했다.대상 학교는 ▲화재 피해 7개교 ▲강풍 피해 1개교다.주요 피해는 창문 파손 및 외벽 그을림, 지붕 및 펜스 파손
제주공항에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고 있다.1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37편, 도착편 54편 등 91편이 지연 운항됐다.오후 5시 현재까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 회항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착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조종사의 판단에 따라 다시 이륙하는 고 어라운드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문음미 기자 =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전국에서 산불이 빈발하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는 4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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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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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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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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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경기⋯복잡해진 여야 ‘셈법’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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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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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산불 피해 복구지원 성금 기탁
부산지방국세청은 9일, 울산・경북・경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8백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산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이동운 청장은“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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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가 면박주는데 윤석열은 강아지 안고 웃기만…사랑 이상의 감정"
논설위원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캠프 '1호 대변인'을 맡았던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신당 창당'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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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도시마을 이야기』(2016), 동구 『도시생활사』(2017)
49분전
인천지역 10개 군·구청과 각 문화원, 구 박물관이 발간한 관찬 군·구사, 나아가 동 단위 마을지나 생활사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함께 2000년~2010년 대에 완성되었다.옛 도심지의 구 지역사는 2000년대 들어 본격화 되었는데, 생활권이 분리된 섬지역이나 독립적인 생활문화권을 이뤘던 강화·옹진, 부평·서구지역 지역사는 이보다 앞서 쓰였다. 특히 강화군은 일찍부터 독자적인 군지 편찬을 시도해 강화사를 비롯한 역사서의 편찬이 두드러진다.첫 관찬 군·구사를 발간한 해는 『강화사』, 『옹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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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D램 점유율 첫 1위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반도체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점유율 36%로, 오랜 기간 업계 선두를 지켜왔던 삼성전자의 34%를 넘어섰다. 메모리 반도체의 상징이자 전통 강자였던 삼성전자의 독주는 약 30년 만에 멈춘 셈이다.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D램 시장 1위에 오른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기록은 SK하이닉스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이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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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법무사회관에서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 금융상담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세미나와 네트워킹 공동개최 ▲상호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신규 고객유치 솔루션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대한법무사협회 회원인 법무사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절차와 규정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전국 법무사 7800여 명이 만든 단체로, 다양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