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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풍 대비 산불 대응 긴급 점검회의 실시

산림청은 4월6일 17시에 동해안 대형산불 대비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림청 소속기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불 대비·대응태세 점검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지난 2023년 4월11일에는 강원 강릉시에 초속 30미터의 강풍이 불어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산림 121ha의 피해가 발생했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4월7일 18시부터 8일 12시까지 강원과 경북 동해안 중심의 초...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7일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의 의견을 정책과 서비스에 직접 반영하고, 임업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9명이 활동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올해 최종 선발된 15명의 국민참여혁신단은 대학생, 회사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의 국민들로 구성됐다. 이번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의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4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산수국 Ser.)’을 선정했다. 수국은 풍성한 꽃과 화려한 색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다년생 관목으로, 정원의 중심을 화사하게 장식할 수 있는 식물이다.산수국은 화단의 중심부, 경계선, 또는 화분에 심어 실외 공간을 장식하는 데 적합하다. 꽃은 공 모양으로 풍성하게 피며, 환경에 따라 흰색, 분홍색, 파란색 등 다양한 꽃 색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벌과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에게 중요한 자원이 된다.4월은 산수국을 심거
국립대전숲체원 및 한국숲인성교육개발원 직원들이 식목일과 청명을 기념하여 숲체원 일대에서 무궁화, 미선나무 등 400본을 식재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나무신문
로맨스 판타지 제작 명가 디씨씨이엔티의 2025년 상반기 기대작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가 연재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4월 1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공개 24시간 만에 카카오페이지 실시간 랭킹 1위, 로맨스 판타지 장르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단기간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최근 웹툰 시장에서 보기 드문 대기록을 세웠다.이번 작품은 디씨씨이엔티의 고품격 웹툰 연출 노하우와 송이 작가의 감성 작화가 완벽히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에스알은 3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열고 열차 이용객들에게 묘목을 나눔했다.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와 에스알이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를 장려하고 고속열차를 통해 나무를 전국 곳곳에 전달하고자 준비했다.이날 산림조합중앙회와 에스알 임직원은 철쭉, 금사철나무, 라일락 등의 묘목 1000본을 시민들에게 1인 1본씩 무료로 전달했다.아울러 임직원들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산불예방 표어가 적힌 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 심기와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기능 회복 및 쾌적한 산림복지 환경 조성과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국립나주숲체원 내 자작나무와 꽃잔디를 심고 △한수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ESG를 실천했으며,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보람찬 경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화재 발생 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화재 발생 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등 특정소방대상물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는 내용
강원 홍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남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홍천군 10개읍·면 24개대 의용소방대장과 홍천소방서 김재관 대응전략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말 개최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제14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에 따른 자체평가회롤 열었다.홍천군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병행 개최하며 10개읍·면 24개대 6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 화합 및 사기앙양과 소방기술 능력함양은 물론 정보교류와 함께 도
테크 기업들이 AI 서비스에 비용을 부과 방식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챗GPT가 나온 이듬해인 2023년만 해도 기존 SaaS 가격에 사용당 한달에 얼마씩 부과하는 가격 정책이 대세로 통했지만 최근 상황은 다르다. 쓴 만큼 내는 사용 기반 모델, 생성형AI가 내놓은 결과 기준으로 비용이 부과하는 방식 등이 시도되고 있다. 고가 요금제도 늘어나는 양상이다.LLM 및 AI 챗봇 클로드를 제공하는 앤트로픽도 월 200달러짜리 AI 챗봇 클로드 고가 구독 요금제 '맥스'를 출시했다. 맥스는 같은 200달러인
KB금융그룹이 9일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로부터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약 8,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 중 하나다. AAA는 해당 평가에서 부여되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ESG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만 부여된다.KB금융은 특히 기후변화 대응 전략, 탄소 배출 감축 노력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이른바 K칩스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최저한세 제도를 함께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황상현 상명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의 K칩스법 활용과 투자 제고를 위한 최저한세제도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근 K칩스법 통과로 반도체·백신·2차전지·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시설투자 시, 높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됐지만 대·중견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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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10개 군·구청과 각 문화원, 구 박물관이 발간한 관찬 군·구사, 나아가 동 단위 마을지나 생활사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함께 2000년~2010년 대에 완성되었다.옛 도심지의 구 지역사는 2000년대 들어 본격화 되었는데, 생활권이 분리된 섬지역이나 독립적인 생활문화권을 이뤘던 강화·옹진, 부평·서구지역 지역사는 이보다 앞서 쓰였다. 특히 강화군은 일찍부터 독자적인 군지 편찬을 시도해 강화사를 비롯한 역사서의 편찬이 두드러진다.첫 관찬 군·구사를 발간한 해는 『강화사』, 『옹진군지』
지난해 한반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찜통’ 벼멸구로 총 1만7732ha 벼 피해 발생 집계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에 미치는 피해가 크다는 구체적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구체적인 기상 데이터와 농업 피해의 인과관계를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1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24년 이상기후 보고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4월 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양포도서관에서 '함께 나누는 생명, 2025년 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자 국제 금값이 9일 3% 급반등에 성공했다.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23분 기준 온스당 3059.76달러로 전장보다 2.6% 상승했다.금
오랜 난제였던 제주시 일도지구 SK저유소의 이설 문제가 40여 년만에 공식 협상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제주신항 건설계획과 연계해 SK저유소 이전 협의를 위한 구상안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8일 열린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변경 고시된 제주신항 건설계획과 연계해 SK저유소 이전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뜻을 밝혔다. 행정기관에서 이설 협의 진행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1982년 SK저유소가 설치된 후 43년만이다. 그동안 지방선거와 총선 등에서 SK저유소 이전은 공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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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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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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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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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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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청계천 환경 개선 ‘청계아띠’ 봉사활동 진행
신한라이프는 이달 3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이다.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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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지하철 역사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해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화재 발생 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화재 발생 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등 특정소방대상물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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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생태계 확대 스타트업 발굴 나서
SK텔레콤은 9일 AI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9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1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SKT는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6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AI 스타트업 특화 멘토링 및 세미나 △SK텔레콤과의 사업 협력 기회 제공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의 멘토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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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진화하는 AI 요금제...성과 기반·고가 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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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 비전 폐기... 새로운 비전 전환 촉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의원은 ‘국제자유도시’ 비전의 공식 폐기를 주장하며, 도정의 새로운 비전 전환을 촉구했다. 제주도의회는 9일 제4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를 상대로 전반적인 도정 현안을 질의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제자유도시는 2000년대 초반 신자유주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형성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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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판 리커머스는 뭐가 다를까...중고 패션 주도권 향방 주목
무신사가 중고거래 시장에 재진출한다. 국내 주류인 소비자 간 직접거래가 아닌, 위탁 보관 방식으로 재고 부담은 낮추고 수익은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중고거래 시장 판세에 어떤 변화가 일지 주목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올 3분기 중 중고거래 기능인 '무신사 유즈드'를 무신사 앱에 도입한다. 과거 무신사는 패션 커뮤니티 운영 시절인 2015년께 인증 회원에 한해 중고장터를 제공한 바 있다. 10년 만에 재탄생을 알린 무신사 중고거래의 핵심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