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진 남윤중 변호사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정무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홍 시장은 남 변호사를 정무특보로 임명했다. 공석인 대구시 정무특보 임명은 1년 4개월 만이다. 대구시 정무특보는 홍 시장이 지난 2022년 6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인 이건용 서울본부 정무특보를 기용한 이후 공석이었다. 남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51회 사법고시에 합격, 지난 2017년부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80여 명의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을 변호했다. 또 그는 지난해 2월부터
홍준표 대구시장이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박근혜 때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나는 줄곳 탄핵에 반대하면서 내란죄는 되지 않고 이재명이 덮어씌운 정치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해왔다”며 “그런데 느닷없이 이재명은 내란죄 프레임을 철회하고 다시 탄핵소추서를 정리하겠다고 하고 있고, 위법한 체포영장 발부로 판사와 공수처장이 짜고 윤통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한 강도 높은 비판을 계속해서 쏟아내고 있다.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동귀어진이 목표가 아니었나? 소원대로 탄핵 소추되었으니 그만 사라지거라"며 "계속 버티면 추함만 더할 뿐이며, 결국 끌려나가게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레밍들도 데리고 나가라. 이 당에 있어봤자 민주당 세작)에 불과하다"고 전날 윤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진 친한계 의원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차라리 당을 나가거라" 직격했다. 홍 시장은 11일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라리 한동훈과 레밍들은 탄핵에 찬성하고 유승민·김무성처럼 당을 나가거라"라고 적었다. 이어 "삼성가노들의 행태가 역겹기 그지없다. 한동훈과 레밍들은 동반 탈당해서 나가거라"며 "어차피 탄핵당하면 한동훈도 퇴출당하고 레밍들은 갈 곳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용병 둘이 반목하다가 이 사태가 오지 않았느냐"며 "국민들은 한국 보수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을사년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1월 8일부터 예정된 올해 업무보고는 역점사업 위주로 실국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준비하라”며, “특히,‘대구혁신 100+1’사업은 상반기 내 중요 결정을 마치고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대구공항은 지난주 국토부 안전시설 점검 결과 특이한 사항은 없다”며, “TK신공항 건설 시에도 착륙유도장치(로컬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성탄절을 맞아 보수와 진보로 쪼개진 현 정치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영논리가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며 “끝까지 양극단으로 가면 국민들만 불행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보수진영이나 진보진영이나 상대방의 논리를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증오하고 비난하는 데만 집착하는 진영 논리에 갇혀 있다”며 “그 바람에 한국은 지금 두쪽으로 쫙 갈라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처럼 양극단으로 치닫는 진영논리는 선진 대국시대에는 맞지 않다”며 “역지사지(易地思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지지자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통해 보다 큰 꿈을 향해 움직일 생각을 숨기지 않았다.홍 시장은 지난 14일 밤 자신의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성소수자가 “홍 시장이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성적 지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며 “꼭 대통령이 돼 홍 시장이 운영하시는 대한민국에서 꼭 살아보고 싶다”고 하자 “고맙습니다”고 호응했다.홍 시장은 또 다른 지지자가 “공부 열심히 하셔서 이재명의 정책의 허점이나 맹점을 정확히 공격하고 박살 내시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경제동향 보고회에 참석해 “비상계엄, 탄핵 이슈로 나라가 혼란한 상황이나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 수준이 높고 탄탄한 경제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경제위기는 신속히 회복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TK신공항건설과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 중이며,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에 규제프리존 도입을 명시했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주장하는 메가샌드박스와 대구경북행정통합 규제프리존이 똑같은 만큼,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많은 기업들이 대구경북특별시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을사년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8일부터 예정된 올해 업무보고는 역점사업 위주로 실국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준비하라”며 “특히 '대구혁신 100+1' 사업은 상반기 내 중요 결정을 마치고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대구공항은 지난주 국토부 안전시설 점검 결과 특이한 사항은 없다”며 “TK신공항 건설 시에도 착륙유도장치에 콘크리트 둔덕과 같은 위험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탄핵안 표결 무산 이후 침묵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끝까지 당당하게 처신하시라”고 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김용현 같은 사람을 곁에 둔 잘못”이라며 “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용인술”이라고 적었다. 이어 “잘할 수 있었는데, 기회가 참 많았었는데 브루터스에 당하는 시저처럼 그렇게 가는 거냐”라며 로마 황제 줄리어스 시저가 친구인 브루터스 일당에 의해 처단 당한 역사를 인용했다. 윤 대통령을 카이사르에 빗대 ‘배신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해석된다. 브루터스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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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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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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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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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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