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는 늘 꿈꾸는 인생을 산다"라고 차기 대권 도전을 재차 피력하면서, "국민이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이재명으로 교체를 원한다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13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꿈꾸는 사람은 노인이라도 청년"이라며, "꿈 꾸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전날 홍 시장은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더불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 윤통도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의 희생자라고 보지 않겠느냐”고 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방 이후 다섯 번째로 구치소로 간 대통령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노야 쿠데타로 갔으니 갈만했다고 생각되지만 이명박·박근혜는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로 인한 피해자들이었기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였다”며 “지나고 나서는 문재인의 정치보복이었다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월 12일 정월대보름 전후에 달집태우기,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실국에서는 구·군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팔공산, 앞산 등 사찰, 촛불기도 무속행위지역, 기도실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TK신공항은 단일사업으로 30조가 넘어가는 해방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게 맞다”며, “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월 12일 정월대보름 전후에 달집태우기,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실국에서는 구·군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팔공산, 앞산 등 사찰, 촛불기도 무속행위지역, 기도실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TK신공항은 단일사업으로 30조가 넘어가는 해방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게 맞다”며 “대구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혐오도가 60%에 가깝다면 우리 국민들이 범죄자, 난동범 대통령은 원치 않는다는 증좌"라며 "절대 이재명 의원은 집권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탄핵심판을 앞두고 홍 시장이 차기 대권 관련 전망을 내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SNS에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해서 그걸 윤석열 에서 이재명 로 교체를 원한다는 것은 아니다"머 이같이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여론조사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5일 대구시 산격청사를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하고, 대구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홍 시장과 알리셰르 대사는 대구지역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및 우즈베키스탄 진출 방안 모색, 대구시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의 주도인 부하라시 간 교류 확대 등 주요 분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22년 8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와 ‘우호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 통상 및 문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와 박범서 사장 직무대행이 지난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을사년 한 해 양 기관의 핵심 협력과제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약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더불어 투자본부장, 원자력산업과장, SMR지원팀장 등 경북도청의 주요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한전기술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북도 원전 클러스터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더불어 경주 APEC의 성공적 개최, 저출생 극복 등
차기 대권 도전을 시사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을 공식 확정했다.대구시는 홍 시장이 ‘미국 60차 대통령 취임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홍 시장은 대통령 취임식과 취임 퍼레이드, 대통령 만찬, ‘마가’ 승리 집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홍 시장의 이번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은 최근 비공개로 한국을 찾은 폴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직 대통령 최초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의 희생자”라고 표현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은 해방 이후 다섯 번째로 구치소로 간 대통령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노야 쿠테타로 갔으니 갈만했다고 생각되지만 이명박, 박근혜는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로 인한 피해자들이었기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나고 나서는 문재인의 정치보복이었다고 느끼는 국민들이 참 많았
홍준표 대구시장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서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싹 잡아들이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한 것과 관련, 진술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엄은 군·경을 움직여서 실행한다. 비상계엄에 국정원 1차장의 역할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수사, 체포 권한도 없는 국정원 1차장에게 ‘싹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대통령이 전화로 했다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진술이 과연 사실이겠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홍 전 1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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