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에 불법자동차 총 17만 8000여 건을 적발했고, 번호판 영치,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의 처분을 완료했다. 작년 상반기보다 적발건수는 1.2% 늘어났다. 특히 올해 불법 등화장치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적발건수는 6만 2349건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1.17% 크게 늘어났다. 무단방치 자동차 적발건수도 소폭(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