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8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평균 경쟁률은 2024학년도 4.29대 1보다 소폭 높아졌다.제주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 ‘나’군과 ‘다’군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39명 모집에 4547명이 지원했다.‘나’군을 보면 일반학생 전형은 358명 모집에 1480명이 지원, 4.1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일반학생 전형 중 의예과는 21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해 5.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고심하는 가운데 안동과학대학교는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9일 학생, 교직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여파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의약학계열 지원자가 작년보다 3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의약학계열 지원 건수는 총 2만2546건으로 작년보다 3..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622명 모집에 2913명이 지원해 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수능전형 한의예과로 2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해 46.0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2025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의 23.4%인 567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을 살펴보면 내신만 반영하는 교과전형에 90명,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에 155명,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충남은 지난해 보다 지원 건수가 증가한 반면 충북과 대전, 세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12일 발표한 ‘2025학년도 전국 202개 대학 정시모집 지원상황’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충남은 2273건이 지원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반면 대전과 세종은 각각 1479건, 53건이 감소했다. 충북 역시 1309건 지원 건수가 줄었다.특히 충북의 경우 10개 대학의 정시 지원 건수는 지난해 1만8937건에서 1만7628건으로 6.9% 감소했다. 수도권과 지방권으로 나눠 지원 건수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의대 정원 학대가 이 같은 현상을 가속화 시킨 것으로 분석됐다.종로학원은 12일 2025학년도 정시 지원 건수를 발표했다.전국 202개 대학 총 접수 건수는 50만5066건으로 전년도 50만2437건보다 2
건양대학교는 지난 3일 마감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정원 269명 중 1229명이 지원해 4.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쟁률이 높은 학과로는 의과대학 의학과 8.18대1, 의과학계열 작업치료학과 11.00대1, 의료공과계열 의료신소재학과 10.67대1, AISW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 9.60대1, 군사경찰계열 국방경찰행정학부 7.29대1 등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가천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 경쟁률이 7.3대 1 을 기록했다.4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전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87명 모집에 1만 184명이 지원해 평균 7.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1551명 모집에 1만 1033명이 지원해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
국립순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등록률이 88.2%를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13.9%p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수시모집 등록 마감 기준 등록률에 비해 크게 향상된 수치로, 호남지역 4년제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입학 자원이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신입생을 대거 확보하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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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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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오후 6시 샤펠드미앙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 김교흥·유동수·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모경종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 지역위원장, 윤환 계양구청장, 여성 지방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발대식은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의 영상축사,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등의 축사, 문미혜 시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2024 시당 여성위원회 주요활동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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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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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진심인 넥슨, 풀뿌리 축구와 함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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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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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울산보건의료연구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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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의 일환으로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회장인 손 의원을 비롯해 회원 7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석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류은금 울산시 병원간호사회 회장, 김현주 전 약사회 울산지부 지부장, 황재영 울산건강연대 집행위원장, 이미자 울산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등 5명이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회의를 통해 2025년에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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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美국무장관 지명자 "중국, 5년 안에 대만 침공 가능성 커"
차기 도널드 트럼프 2기 정권에서 미국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마코 루비오 후보가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루비오 후보는 1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극적인 변화가 없다면 중국이 2029년까지 대만에 군사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최근 들어 서방 군사 전문가들 역시 시진핑 중국 주석이 3기 임기 마지막해인 2027년 전까지 내부 단결력 강화를 위해 대만을 무력 침공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거론한 바 있다.루비오 후보는 “중국이 ‘결국 대만을 점령하는 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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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조사후 서울구치소 이동 영장심사 기다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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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내란 수괴와 직권남용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실에서 조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기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의 체포 시점은 이날 오전 10시33분이었다. 법조계와 경찰 등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체포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체포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후인 17일 오전까지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질 때까지 서울구치소의 구인 피의자 거실에 구금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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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올시즌 주장에 린가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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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제시 린가드가 새 시즌 FC서울의 ‘캡틴’으로 선수단을 이끈다.서울은 15일 “김기동 감독이 2025시즌 새 주장으로 린가드, 부주장으로 김진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서울은 “지난해 임시 주장으로서의 충분한 역량을 선보인 린가드와 풍부한 주장 경험을 보유한 김진수의 헌신성이 김기동 감독의 선택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서울에 입단한 린가드는 팀의 부활과 K리그 최초로 50만 관중을 돌파하는 흥행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외국인 선수임에도 임시 주장을 맡아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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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젊은층 공략 성공…체육계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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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승민 후보가 이기흥 후보를 꺾고 대이변을 연출한 것은 다양한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유승민 당선인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209표 중 417표를 얻어 3선에 도전했던 이기흥 후보를 제치고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이번 선거에서 ‘ 단일화에 실패하면 이기흥 후보가 여유롭게 3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지만, 결과는 이를 완전히 뒤집었다.이기흥 후보는 여러 법적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