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서귀포유채꽃축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이다. 첫 공연은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야외에서 열린다. 빅보스 마칭밴드, 스크램블즈, 이끈음, 앙금앙상블 양이온, 싱어송라이터 장유경, 밴드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이 4월 29~30일 이틀간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를 개최한다.중소기업은 기술 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거나 판로를 확대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는 마케팅을 위한 인력·자본 등의 한계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번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는 제품 마케팅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공영홈쇼핑 MD와의 맞춤형 상담과 코칭 기회를 제공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몰 입
3월 마지막 주, 봄의 대명사 벚꽃으로 가득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와 옥포읍 기세리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유가읍번영회에서 준비한 ‘제1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옥포읍번영회에서 준비한 ‘제11회 옥포 벚꽃 축제’는 29~30일까지 개최된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작되는 축제는 벚꽃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옥포읍보다 하루 빠르게 시작되는 유가읍 ‘달창지길 벚꽃축제’는 한정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정리의 벚꽃로드는 한정보건소에서 달창저수지까지 왕복 5km에 이르며, 달성군에서 가장 긴 벚
세 번째 탐구 대상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주가 반등이 더딘 넷마블입니다. 올해 9종의 신작을 앞세워 본격 성장궤도 진입을 노리는 넷마블의 전략과 투자 포인트를 증권가의 다양한 관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만6900원에서 4만350원으로 약 29% 하락." 이는 최근 3개월간 넷마블 주가가 그린 추락 곡선이다. 지난해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음에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실적 개선=주가 상승'이라는 공식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넷마블은 올해 9종의 신작을 앞세워
5일 이뤄진 제116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4명이 나오면서 1인당 20억7231만99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4, 23, 25, 27, 29, 4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6'.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0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044만2665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803명으로 172만5085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783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45만67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별도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29~30일 SH공사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도시락 포장과 배식 등을 지원하며 현장을 응원했다.SH공사는 이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재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황상하 S
공매도 전면 재개와 동시에 게임주가 타깃으로 찍혔다. 악화된 증시 분위기 속 게임주 유동성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공매도 전면재개된 가운데 게임주의 공매도 비중이 늘어났고, 일부 종목은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것은 엔씨소프트와 위메이드맥스다. 이 중 엔씨소프트 공매도 비중은 전체 매매비중의 40.29%에 이른다.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 속 6만 4054주의 공매도 물량이 나오며 전날 이 회사 주가는 6.1% 하락했다.위메이드맥스는 공매도 매매비중이
소비 심리 위축에 지난달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지수가 급락했다. 지수 수치로는 역대 최저치다. 설 효과로 1월에 두 자릿수로 반등하더니 한 달 사이에 무려 30포인트가까이 쪼그라드는 등 연초 소비 지표가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모습이다.31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월 제주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6.6으로 전년동월 대비 18.3% 감소했다.지수 수치는 1월 106.1에서 한 달 사이 29.5포인트 내려왔다. 2010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다.작년에는 설
삼성전자가 400W 흡입력과 AI 성능을 강화한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삼성 특허 기술인 '체인 코어'를 적용한 모터 구조로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초경량을 구현했다.흡입력은 기존 모델 대비 흡입력이 최대 29% 향상된 400W을 제공한다. 독일 국제 공인시험 기관 SLG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280W 이상 흡입력을 제공하는 무선 청소기 중 최고 수준이다.이번
영양군 28일부터 5일간 ‘군민 애도 기간’을 지정해 군청 앞 잔디광장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이는 지난 25일 발생한 산불 희생자 6명을 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후 6시경 석보면 답곡터널 인근에서 발화한 산불에 군은 전 직원을 동원해 긴급대피를 지원했으나 화마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다.이에 군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갑작스런 재해에 희생당한 생명을 기리며 추모객들을 맞이한다.※운영시간:28., 3. 29.~4. 1.(0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최근 경기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자주 접하고 있다. 지속되는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 그리고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 소상공인들에게 재료비와 인건비 부담으로 작용하며 서비스 가격 상승을 초래했고, 이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비를 주저하게 만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 역시 한 끼 식사를 거뜬히 해결했던 만원 한 장이 이젠 턱없이 부족한 한 장이 되었음을 실감하며, 고물가 시대를 체감하고 있다.하지만 이러
울진군 북면은 16일 영덕군 지품면 일대 산불 피해지역 조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북면 지역 기관단체, 군의원, 주민 60여 명과 함께 농가 일손돕기, 환경정비등 자원봉사을 실시했다.자원봉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포도농가의 바쁜 일손을 돕고, 염소우리 철거작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