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천대 공대에서 일어난 화재로 70대 연구원이 숨지는 등 연구실 사고로 2021년에 이어 2년 만에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상자도 21명을 기록하는 등 2022년 11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위험도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아직 안전 전담 인력을 채우지 못한 기관도 있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배터리 산업 성장과 함께 전국 주요 대학 내 배터리 연구실 수가 3배 이상 늘었으나 별도 안전 수칙을 보유한 연구실은 절반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대학 배터리 연구실은 지난 2019년 14
#1. 올해 3월 모 기업연구소 연구원이 시제품 제작 작업 중 불량 제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롤러에 오른손 검지가 말려 들어가 중상을 입었다.#2. 지난해 5월 모 대학 연구실에서 학생이 생물조직 배양을 위한 배지 제작을 위해 생물안전대작업대 내부에 비치된 분젠버너에 라이터를 이용하여 점화를 시도하던 중 폭발이 발생해 중상을 입고 약 9백만원대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순천대 공대에서 일어난 화재로 70대 연구원이 숨지는 등 연구실 사고로 2021년에 이어 2년 만에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상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산업공학부 HE.ER 연구실 소속 박세민 학생이 세계적인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2024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부생이 세계적인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2024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수상자는 국립금오공대 산업공학부 HE.ER 연구실 소속의 박세민 학생이다.수상작품명은 ‘SPIN X-Easy Cleaning Lens Case’로, 회전을 통해 렌즈 세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콘셉트
모슬포 방어철이 끝나더니 산방산 유채꽃이 한창,들판에선 모멀을 가는 트랙터 소리가 요란하다. 오늘도 나는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산방도서관앞에서 도서관 문열기를 기다리면서 고민중인 종이 다른 커피와 귤의 유전자 결합문제를 일반화하는 Nirenberg 코드를 착상할 때다.50대로 보이는 서울 아주머니가 운동장에서 게이트볼 운동 끝났다면서 차를 타려다 말고 말을 걸어와 우린 산방산 굴사에 올라갔고 지난 구정 때 발견한 나한불상 섬바위에 가서 맬케 모래밭을 걸었다.산방덕이 변신한 여선생님이었다. 메밀 가는 밭 들판에서 ‘메밀꽃 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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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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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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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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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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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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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치안성과 향상 대책회의 개최
영덕경찰서가 지난 4일 각 과장과 계·팀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성과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회의에 이어 현재까지의 치안성과 추진 실적을 토대로 각 기능별 성과 미비 지표 등을 공유하고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각 기능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섭 서장은 "치안성과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성과 평가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영덕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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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화물차 구매 시 최대 100만원 파격 추가 할인
대구시가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전기화물차 보급 활성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6일까지 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는 전기화물차 제작·수입사가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대구시가 5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 지급해 최대 100만원의 파격적인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이뤄진다. 적용 대상은 FIX 2024에 참여하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GS글로벌, 모빌리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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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안보단체協, 국외 안보현장체험 성료
구미시안보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3박4일간 중국 동북 3성에서 2024 국외안보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구미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첫 국외 안보체험으로,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탐방했다. 체험단 20명은 백두산을 방문했으나 천지를 보지 못했지만, 봉오동과 청산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느꼈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일본군의 자작극인 훈춘사건 등 잊혀진 역사도 배웠으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최종국 구미시재향군인회 회장은 “그동안 국내에서만 있었던 체험을 소중한 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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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문대학 보건계열 강세… 취업길 따라 학력유턴도 쇄도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이 2025학년도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보건계열 및 소위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년제 일반대학 출신의 ‘학력 유턴’ 지원도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최근 수시 1차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영남이공대가 전체 평균 5.7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보건대 5.37대 1, 영진전문대 5.2대 1, 계명문화대 3.4대 1, 대구과학대 및 수성대 각 3.3대 1 등 순이었다. 대학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영진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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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대구 동구의원, 농업·농촌 발전 공로 인정
김상호 대구 동구의원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6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최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김 의원은 제8·9대 동구의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시 농민수당 도입의 행·제정적 기반 마련, 화훼농가 지원, 농업·농촌 예산 확대 편성, ‘특·광역시 농민 수당 확대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