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당분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경북북부
3시간전
밤 사이 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에도 눈이 내려 쌓이면서 곳곳에 도로 통제가 잇따르고 있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봉화 석포 15.9㎝, 울릉 8.4㎝, 영주 부석 7.5㎝, 문경 동로 6.5㎝, 상주 화동 5.9㎝, 김천 대덕 2.1㎝ 등이다.김천과 상주·문경·영주·예천·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내린 눈이 쌓이면서 곳곳에 도로통제도 잇따랐다.이날 오전 4시 15분부터 동구 팔공산로 파계삼거리∼팔공CC 10㎞ 거리, 달서구 파도고개 성당시장∼두류파출소 2.3㎞ 거리가 통제됐다.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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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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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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