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무원 홍보단 40명은 25일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기념으로 ‘ITX-마음’을 타고 자매도시인 해운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동해선 철도연결로 강릉-부산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듦에 따라, 부산 시민들에게 강릉을 홍보하고 해운대구와의 업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은 몸소 강릉-부산 동해선을 이용하여 부산을 방문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3년 7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충청남도 보령시와 전국 대표
동해시가 올해 지역다움을 갖춘 융복합 관광 자원을 확충하는 등 미래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글로컬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월 한반도의 등줄기인 부산 ~ 강릉을 잇는 동해선 열차가 개통 되었으며, 강원 남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동서6축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에 따라 수도권에 이은 부울경 및 경남권, 대구·경북권 등으로 관광수요가 확산되는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경기 활성화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특히, 동해선 개통 이후 부전-동해 간 관광열차 상품이 동해시와 코레일 부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지난 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포항·영덕·울진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및 홍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1월부터 포항·영덕·울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동해선 개통에 따른 경상북도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규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현지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보다 현실적인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동해선 개통을 활용해 경북 동해안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강원관광재단은 동해선 전 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가 큰 만큼 관련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6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개통한 동해선은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총 36만 4815명이 이용했다.지역별로는 강릉역 7만 6594명, 동해역 1만 8782명, 삼척역 1만 4327명이 방문했다.주말과 평일 주요 시간대 좌석은 매진될 만큼 인기가 높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상권 국민들의 강원도 방문에 따른 관광 수요 확대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철도 연계를 통한 신규 사업의 필요성
코레일 대구본부가 ‘제28회 영덕대게축제’ 기간 현장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제고에 나섰다. 9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영덕대게축제 기간인 오는 14~17일 나흘 간 동해선 강구역에 ITX-마음 열차를 총 5회 임시 정차한다. 이 기간 강구역에는 ITX-마음 5회 임시 정차 등 하루 총 11회 열차가 운행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등 전국의 관광객들은 KTX를 타고 포항역에 도착한 뒤 열차 환승을 통해 20분이면 강구역에 내릴 수 있다. 또 영덕군은 동해선 열차로 축제 현장을 찾는 고객 편의
오는 3월 12일, 동해선을 타고 달리는 최초의 관광열차가 오전 6시 30분 부전역을 출발해 동해역에 도착한다. 동해시는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해 관광객 맞이 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관광열차는 동해시, 코레일 강원본부, 부산역 여행센터, 여행사가 협력하여 탄생한 동해선 최초의 단체 관광 프로그램으로, 무려 200명의 여행객이 참가한다.이번 상품은 ㈜다올여행이 주관하며, 동해시는 열차 운임 일부와 현지 교통비를 지원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 강원본부가 열차 운행과 승객 안전을 담당하며 원활한 여
김석희 기자 = 동해시민의 젖줄이자 힐링 공간인 전천이 ‘가족친화형 관광지’로 대폭 변화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동해선 확
경북 울진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광택시 운전자 발대식을 갖고 1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증진...
강원 동해시민의 젖줄이자 힐링 공간인 전천이 ‘가족친화형 관광지’로 대폭 변화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동해선 확장 및 동서6축 고속도로 예타 통과, 향후 ...
울진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일정 단축에도 불구하고 약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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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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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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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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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종축 등록과 개량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지속가능한 토종닭 산업 발전이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5일 농식품부 중회의실에서 안용덕 축산정책관과 이연섭 축산경영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병호 가축개량평가과장, 지상윤 가금연구센터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이상진 토종닭 인정위원장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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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인증을 받은 우유의 본격적인 소비자 공급이 시작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3월 31일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어니스트 밀크, 제주우유, 서울우유 농장에서 출시한 저탄소 인증 우유가 농협 하나로마트, 쿠팡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탄소 인증 우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