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0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은 다음 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53~55m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강도의 이 태풍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2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2일부터 4일 사이 시속 3~6km의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사흘에 걸쳐 대만을 내습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오전 9시에는 대만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400km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에서 대부분 에너지를 쏟은 뒤 북상 속도가 느려지며 오는 5~6일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는 오는 6일까지 태풍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최대 풍속 50㎧, 중심기압 930hpa, 강도는 '매우 강함'을 유지하며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속도가 느려지면서 아직 대만 육상에 도달하지 못했다.기상청은 3일 오전 9시쯤이 돼야 대만
경남도는 30일 오후 2시 도 재난상황실에서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의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 시군 실국장이 ...
▲이병호 사장=지난 9월 30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지난 9월 30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강한 세력으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연휴기간 중 대구지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30일 소방...
18호 태풍 '끄라톤'이 현재 대만을 향해서 북상 중인 가운데 국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타이완 타이...
문성준 기자 = 지난 28일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18호 태풍 '끄라톤'이 30일 대만 남쪽 ...
행정안전부는 29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10월 2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을 최대 풍속 37㎧, 강풍반경 320㎞ 규모로 지나가며, 이르면 오는 10월 3일부터 한국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관서별 주요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현재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연휴 기간 중 지역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서다.소방당국은 지난달 30일 각 소방관서 지휘관 등이 참석해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강풍과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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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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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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