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1월 16일,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연 4억원 규모의 ‘ESG경영 우수 선사’ 지원을 신설하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해진공은 중소선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 8월, IBK기업은행과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개시했다.‘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해진공이 대상 중소선사를 추천하고 기은이 운전자금을 대출하는 형태이다. 외항선사 20억원, 내항선사 10억원 한도로 대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연 4억원 규모의 'ESG경영 우수 선사' 지원을 신설하고 최대 연 2% 이자 지원을 한다.해진공은 중소 선사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고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IBK기업은행과 중소 선사 대출 이자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했다.'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해진공이 대상 중소 선사를 추천하고 기업은행이 운전 자금을 대출하는 형태다. 외항 선사 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군,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철원군은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인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 개최에 앞서 민·관 합동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축제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는 한탄강 일원에 조성된 8.5km의 물윗길 트래킹, 다양한 먹거리, 대형 눈 조각, 눈 썰매 및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지역축제이다철원군은 2025년 첫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철원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채롭고 경이로운 대자연, ‘귀주성’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최윤범 체제 유지에 손 들어줘"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상 '라그하임'서 설날 이벤트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의 겨울 이야기, 설경 속으로
20일 전북 전주의 겨울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주인 없는 ‘대통령 관저’ 감사 초읽기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이전과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감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만 앞서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남표 창원시장,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에 3가지 구상안 제시
창원특례시는 20일 마산만을 서로 다시 이어 시민이 향유하는 바다로 되돌리기 위한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을 선언했다. 그동안 무분별한 매립과 개발로 시민과 멀어져 온것이 사실이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 선언에 앞서, 바다의 기능을 토대로 마산만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홍남표 시장은 “바다는 해양자원의 보고이자 물류기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쌓여가는 고향사랑기부금…사용처 못 찾는 인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2년이 됐음에도 인천시가 여전히 기금 사용처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부금을 가치 있게 쓸 생각은 하지 않은 채 모금 실적에만 치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1억2937만원을 모금했다. 전년 기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기업, 경제회복에 부정적…정책 과제 '물가 관리' 최다 의견
인천지역 기업들은 올해 내수 부진과 통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새해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보호무역 등을 지향하는 트럼프 2기 정책으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 회복을 위해 물가 관리와 함께 수출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