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지난 10일, 박진영 씨가 취약계층의 중증ㆍ희귀난치 질환 환아 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사재 2억 원을 병원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박진영 프로듀서는 강릉아산병원을 비롯한 5개 지역 거점 의료기관에 10억 원의 사재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강원 지역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JYP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천식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박진영
제22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장에 소화기내과 정우진 교수가 취임했다.신임 정우진 병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에 임용 후 미국 노스케롤라이나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장, 소화기병센터장 등을 거쳐 2021년 건국대 충주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부임해 대외협력실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정우진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의료진 확보, 최신 의료기술 도입, 지역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해 건국대 충주병원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신뢰받고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허혈성심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9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 10월부터 작년 9월까지의 진료분을 분석했다.주요 평가 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로, 강릉
부정맥은 우리 몸의 심장박동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통칭하는 용어로, 느리거나 빨라지는 등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정맥 환자는 △2019년 39만8497명 △2021년 44만2959명 △2023년 48만695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우영민 교수는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증상이나 치료 방법이 다르고 예후에도 차이가 난다”며, “처음 부정맥을 진단받는다면 어떤 부정맥인지 스스로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하고, 그에 맞춰 생활습관 등을 교정해야 한다”고
선천성 심장병 치료를 위해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날아온 펠리시아 양이 환한 얼굴로 조그마한 팔을 활짝 벌리며 강릉아산병원 의료진에게 말했다.펠리시아 양은 강릉아산병원 소아심장협진팀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지난 21일 퇴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과 강릉아산병원은 펠리시아 양의 치료비, 항공료 등 모든 경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아심장의 명의인 강릉아산병원 소아심장협진팀 소아청소년과 김영휘 교수는 “환아가 몸은 작지만,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큰 것 같다”며, “꼭 꿈을 이뤄 의료사각지대에서
강릉아산병원은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오는 4일, 공동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강릉아산병원 중강당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은 지난 4월 공동연구 과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파킨슨증후군의 감별 및 특정 병태생리에 대한 PROTEOMICS를 통한 자가포식현상 생체표지자 발굴 △췌장암 환자의 항암 치료 전후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및 면역 활성 변화 연구(강릉아산병원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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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혐의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결국 구의회서 ‘제명’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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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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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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