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은 21년 후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13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2만65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총 공급량인 2100만BTC의 1%를 넘는 수준이다. 경제매체 CNBC 금융 프로그램에서 세일러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13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믿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세계 자본의 0.1%를 차지한다"고 말했다.세일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4번째 대체불가능토큰 콜렉션을 선보였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콜렉션은 50개의 NFT를 개당 99달러에 판매하며, 트럼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를 제공한다. 이 카드에는 트럼프가 권투선수가 돼 춤을 추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 등이 담겼다. 카드 중 하나에서 트럼프는 비트코인 로고가 적힌 공을 손에 들고 있어, 암호화폐 친화적인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했다.15개의 NFT를 구매한 사람은 트럼프가 지난 6월 대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11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후 회사 주가가 13일 8% 이상 급등했다. 이로써 주가는 한 주간 20% 넘게 올랐으며 올해 들어서만 120% 넘게 뛰었다.이날 CNBC에 따르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지난 4년간 비트코인을 매입한 평균 가격이 개당 3만8585달러라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한 24만4800BTC의 가치는
㈔제주문화포럼은 오는 8일 한진오 작가의 해설로 ‘신당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신당기행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후원을 받아 10월 진행하는 ‘제19회 제주신화전’에 앞서 부대행사로 마련됐다.답사는 조천리 새콧당→신촌리 칠머리당→동회천 본향당→새미하로산당→용강마을 본향 무드네궤당→월평동 본향 다라쿳당→정실 본향 도노미당→제주도립미술관→도두2동 홀캐 고렝이물당→몰래물 왕돌할망당→어영연딧당→다끄네 개당→삼도동 각시당 순으로 진행된다.참가비는 1만원이며 차량과 점심이 제공된다. 선착순 20명 모집. 문의 7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달 30일 명곡교회·비전누리문화원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나눔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사랑나눔상자는 개당 6만원 상당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취약계층 37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비전누리문화원 김창용 국장은 “고물가 시대, 추석을 맞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사랑나눔상자를 준비하게 됐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 넘치는 추석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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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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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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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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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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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이 새로운 스냅OS로 구동되는 독립형 증강현실 안경인 5세대 스펙타클스를 출시했다. 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새로운 스펙타클스는 월 99달러의 서비스형 하드웨어 대여 방식을 채택, 1년 약정 기간을 두고 있다. 이는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는 없으며,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만 사용할 수 있다. 구독이 종료되면 개발자는 안경을 반납해야 한다.스펙타클스5의 무게는 0.5파운드로 가볍고, 시야각이 46도로 전작 대비 넓어졌다. 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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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연구기관 오픈AI가 모델 출시의 안전성을 감독하기 위해 독립적인 '이사회 감독 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1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해당 이사회는 모델 출시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며, 오픈AI의 안전 및 보안 관련 프로세스와 안전장치를 검토한 후 만들어질 예정이다.이사회에는 지코 콜터가 위원장으로, 아담 디안젤로, 폴 나카소네, 니콜 셀리그먼이 참여한다. 이들은 모델 출시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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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채용안하는 장애인고용공단...장애인고용률 10년새 반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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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에 노출된 학생들 "몰카·성범죄·폭행·살인 외부인 침입 사고 증가"
학교가 외부인 침입으로 인해 몰카, 성범죄,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초중고 외부인 침입사고는 2022년 25건, ’203년 29건, 2024년 6월까지 상반기에만 22건이 발생했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부인이 학교에 침입해 발생한 강력범죄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정을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초,중,고 외부인 침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학교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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