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관세무역데이터의 개방 성과를 측정한 결과, 지난해 1년간 약 4조8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관세무역데이터’란 수출·수입 화물, 입출항 무역선·무역기, 수입품목 관세 등에 관한 통계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와 이를 활용, 생산·가공·분석한 데이터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관세청은 수출입 업체, 정부, 공공기관, 일반 국민 등 약 115만명의 사용자에게 연간 301억건의 관세무역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시간 단축, 행정비용 감소 등 다양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관세청은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