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 두 사람의 500일간 연애를 그린 가장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가 25년 2월 12일 개봉한다.상반된 연애관 때문에 가까워지다 멀어지는 관계를 반복하는 ‘톰’과 ‘썸머’의 모습은 가장 현실적인 보통의 연애를 떠올리게 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연애하면서 한 번쯤 느꼈을 감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몰입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우리 모두 지나왔고 다시 꺼내고 싶은 시간들’이라는 카피는 설렘과 아련함 모두 자극하며, 가슴 떨리는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