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안전 취약지역 187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면 포장균열 △교대 및 교각 균열 △침식 및 세굴 △배수관 손상 △슬래브 측면 파손 △사면의 토사 유실 및 침하 여부 등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도 산사태 시 국민 행동 요령과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교육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 안전정책과, 도시건축과, 건설교통과, 정원산림과가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 D,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