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축산업 생산성 향상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혁신농가와 일반농가간 격차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업위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농어업분과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축산TF 회의 결과를 소개했다. 농어업위는 축산물 수입개방과 생산비 급증 및 환경 규제 강화 등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축산업 생산성 향상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혁신농가와 일반농가간 격차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업위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농어업분과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축산TF 회의 결과를 소개했다. 농어업위는 축산물 수입개방과 생산비 급증 및 환경 규제 강화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별 임금 격차 해소와 고용 평등 실현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별 임금 격차 원인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성별 임금 격차는 2023년 기준 29.4%로 전국 최저 수준이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격차는 제주 노동시장의 구조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남여 모두 전국 평균보다 임금 수준이 낮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취업률이 높은 지역적 특성이 작용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제주
구미시가 경북 도내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하며 아동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섰다.시는 지난 2월27일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교육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총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최첨단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장미경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명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거점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
경남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동부권과 서부권 사이 발전 격차, 불균형 해소를 추진한다.경남도의회는 권원만 의원 등 의원 39명이 ‘지역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 의원은 결의안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경제적·사회적 양극화 못지않게 동부 경남과 서부 경남간 인구·소득·생활공간 등 발전 격차가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특위를 통해 권역별 불균형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권원만 의원은 “그동안 도 산하기관 이전, 항공국가산업단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좋은미래’와 싱크탱크 더미래연구소와 공동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 불평등·격차 해소 방안’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심화되는 교육 불평등 문제를 분석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의 좌장은 진선미 의원이 맡았으며,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소장과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또한, 토론자로는 이혜진 이화여대 연구교수(유은혜 前교육부 장관 정책보좌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지난 7일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두고 “모든 성별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이날 서한문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이 우리 안에 스며 있는 차별과 혐오를 인식하고,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날이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경제포럼의 지난해 전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성별 격차 지수가 146개국 중 94위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성평등은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1회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29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사회복지사 대회 1회를 맞이해서 여기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며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
효성화학은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지주회사 효성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양도 가액은 1500억 원이며 양도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재무구조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업을 양도한다"며 "양도 대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 양도차익 발생으로 차입금이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온산 탱크터미널 매각 이후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중심으로 경
제주의 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1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