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단, 약물 ‧ 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