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년 동안 2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경기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자”고 말했다.경기도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협의회가 출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출범 선언과 함께 임원 1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김동연 지사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 기업들을 만나며 ‘대통령 후보 때는 대한
정부의 '기준인건비 페널티 제도'로 인해 경기도를 포함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적 충격을 안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과 노동단체에서 반발하고 나섰다. 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소속 지자체 공무직들과 이광희·전종덕(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202년 85세 이상 인구는 78만1000명이다. 2040년 252만명이 되고, 2060년이면 540만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실용주의를 담은 새 비전 ‘잘사니즘’을 제시한 이후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경기도를 택했다. 이 대표가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정치적 고향이자 기반인 도를 찾아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11일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아비만엔지니어링에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공포가 경기지역에도 확산하고 있다.경기도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딥시크 접속을 잇따라 차단하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중국에서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AI 모델 'DeepSeek R1'을 출시했다.이 모델은 응
지난해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증가했다. 경기도 출생아 수는 7만1300명, 전국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집계됐다.인천일보가 26일 통계청의 '2024년 출생·사망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 수는 7만1300명으로, 전년 대비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준비, 창업, 자기 계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자는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역량 강화, 취·창업,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하루 4시간, 주 3회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들에게는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
옹진군은 지난 26일, 2023~2025년 기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집중점검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2025년 기금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 문제점을 점검하여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옹진군은 ‘너도나도 살기좋은 Rainbow island옹진’이라는 비전 아래 섬특화 관광산업 육성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활력을 도모하고, 정주인구에게는 섬교통혁명 기반으로 살기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총 9개의 기금 사업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으로 20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명과 재정·예산 전문가 2명, 세종시교육청 국장 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개모집 기간을 거쳐 지역별 인구에 비례해 △읍지역 2명 △면지역 2명 △동지역 11명 등 총 15명을 선정했다.공개모집에는 총 66명이 응모했으며 위원 선발은 성별과 지역, 경력과 연령대 등을 고려해 4명의 위원을 먼저 선정하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등 6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강범석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외 5개 구역의 현황, 여건 분석을 거친 정비계획 수립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6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제8조에 따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공모 대상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 사업 △관광 활성화 사업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환경 분야 사업 등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정 모든 분야의 사업 제안이 가능하다. 다만, 세종시 전역 또는 최소 2개 이상 읍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