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남성관 교육장을 비롯해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육류, 건어물, 곡류 등 질 좋은 명절음식 재료와 생필품을 구입했다.
지난 3월 의료대란 이후 전국 응급실 이용건수가 전년대비 2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이 42.3%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경기와 인천도 20%가 넘게 줄어들었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국립중앙의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4연승을 질주하던 맨체스터 시티의 가파른 상승세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차례 꺾였다.맨시티는 19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인터밀란과 0-0으로 비겼다.이번 시즌 개막 이후 EPL에서 매 경기 2골 이상을 몰아치며 4연승을 거뒀던 맨시티는 첫 `무득점' 경기와 함께 UCL을 승점 1로 시작했다.본선 참가팀이 32개에서 36개로 늘어난 이번 UCL에선 각 팀
민간 산후조리원의 가격이 갈수록 치솟고 있지만 공공 산후조리원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은 모두 456개소로 경기가 145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12곳으로 경기와 서울에 절반이 넘는 56.4%가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후조리원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6곳에 불과했으며, 광주·울산·
‘2024 진주시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3일 볼링 경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을 시작했다.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 신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5개 종목에 선수, 보호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지난 23일에는 아슬란볼링센터에서 볼링 경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탁구 경기가 치러졌으며, 24일에는 모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론볼 경기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치아 경기가 열렸다.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1일 화성시에 있는 홍익디자인고등학교에서 2024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키보드와 마우스,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게임이 아닌 동작감지를 통해 게임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접속, 경기를 진행했다.새로운 경기 진행 방식에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은 신선함을 표시했고, 소외되는 인원 없이 모두가 집중하고 즐거워했다.대회에는 130여 명이 참가해 이벤트 경기와 본게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등 대회 이외에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공공산후조리원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지방에서는 민간산후조리원 조차 없는 시군이 많아 산모들의 고충이 크다는 지적이다.경북의 경우 22개 중 14개 시군에 산후조리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은 모두 456개소로 경기도가 145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12곳으로 집계됐다.경기와 서울에 있는 산후조리원을 합하면 절반이 넘는 56.4%가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산후조리원이 가장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경기에서 수원FC에 4대 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9기 이승원,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선발 선수에서 변화를 줬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강산,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 김봉수,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진
울산시설공단은 지난달 30일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훈련 야구공 600개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증된 야구공은 올해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 프로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활용한 공인구다. 공단은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한 야구공 600개를 제일중학교 야구팀을 포함한 관내 중·고등학교 야구부 2곳에 전달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비록 중고 야구공이지만 야구 꿈나무들이 비싼 야구공에 대한 부담없이 마음껏 연습하며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 야구선수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는 유소
전국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 중 절반 이상이 서울과 경기도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에서 아이를 낳은 임산부는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은 모두 456개소로 경기도가 145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12곳으로 경기와 서울에 절반이 넘는 56.4%가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산후조리원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6곳(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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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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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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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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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맑고, 제주도.경상권 흐림...내일 '비', 태풍 어디로?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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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쌀쌀한 날씨, 해상 높은 물결, 내일 비, 17호 태풍 제비,18호 태풍 끄라톤 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9월 27일 괌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17호 태풍 제비는 10월 2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7m 강풍반경 20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센다이 동북동쪽 약 4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66km 속도로 북동진 하고 있다.17호 태풍 제비는 센다이 동북동쪽 해상을 따라 북동진 하다 2일 오후 3시경 일본 삿포로 동북동쪽 약 91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압부로 변질 될것으로 예상된다.제17호 태풍 제비는 한국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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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 승진임용 순위를 바꿔 승진시키거나, 개발제한구역 불법 행위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군포시의 부당한 업무가 경기도 종합감사에 적발돼 50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경기도는 지난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군포시 종합감사를 통해 행정상 조치 47건, 신분상 조치 15건, 재정상 조치 7건, 제도개선 1건 등의 결과를 군포시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군포시 업무처리 전반에 대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실시한 종합감사다.주요 사례를 보면 군포시 A과는 행정 5급 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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