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6일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의 경로식당에 백미 429포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동삼, 다대, 덕천, 개금, 학장, 반송지구 등 임대아파트 9개 단지에 지원된다. 쌀은 각 단지의 세대 수에 따라 배정되며, 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매일 무료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공사는 노후 임대아파트 수선 유지비 증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입주민 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올해는 3000만 원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