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준비된 분산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제주의 정책과 신사업을 소개한다고 11일 전했다.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한민국의 분산에너지 관련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보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이 운영되며,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에 참여해 3일간 제주 홍보관을 운영한다.제주도는
황상하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오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SH공사가 ‘공공 디벨로퍼’로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 사업까지 공사가 직접 운영하며, 시세 90%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이 직접 주거 시장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황 사장은 SH공사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30년 가까이 공사에 몸담으며 재무 혁신과 공기업 경영을 경험한 ‘SH맨’이다. 채무 7조 원
귀곡~행암 우회도로·석동터널 개통으로 지역간 이동 편리해져생활권 공유·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해 수요자 ‘관심’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을 공유하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면서 집값은 훨씬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일례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원은 인근 판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이곳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이곳에서 분양한 ‘해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 화요일 오후 13시 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안동소방서 영양군 119 안전센터 직원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농산물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영양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업종사자가 많은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농산물 처리 방법과 화재
구도 강릉의 ‘2025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11일 오후 3시,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김홍규 강릉시장 및 강릉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FC 강릉 홈경기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한편, 강릉시는 지난 1월 20일, 김홍규 강릉시장을 시작으로 강원FC 강릉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