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경찰서는 9일 오전 8시 35분경 중앙고속도로 다부ic 부근에서 당시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대구군위경찰서 경비안보과 소속 이동환 경사가 위험을 무릅쓰고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차량은 핸들 조향장치 고장으로 갑자기 균형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충돌, 우전도 됐고 사고 차량을 뒤따르던 이동환 경사가 이를 발견, 즉시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사고충격으로 차량 내에서 탈출하지 못한 피해자들을 시민 2
지난 9일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다부IC부근에서 차량이 사고로 전도돼 화염에 휩싸여 있다.이 사고로 승용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이 미쳐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을 뒤따르던 대구 군위경찰서 이동환 경사가 발견하고 뒷문을 개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화제의 주인공은 대구 군위경찰서 경비안
세종경찰청은 10월 21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갖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발전협의회 남윤제 회장과 생활안전교통과 황윤섭 경감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안보자문협의회 김진동 부회장과 경무기획과 송지원 주무관이 경찰청장 표창을, 행복도시건설청 7급 김지연 주무관과 수사과 노백두 경사가 세종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아울러,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대구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는 최근 각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휩쓰는 등 현장 감식 활동 외 기법연구·장비 개발에도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과학수사 관련 기법·장비 등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제12회 과학수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과학수사계 고복찬 경위가 개발한 '혈흔증거용 티슈형 형광염색제 및 고정제'로 총 109건의 경쟁작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려상은 천정환 경사가 제안한 '라벨프린터를 활용한 증거물용 종이자'가 선정됐고 또
지난 6월 진천의 한 야산에서 사람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 등 40여 명과 드론팀이 투입돼 수색을 벌였다.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길도 없는 산악지형 특성상 실종자 수색에 진척을 보지 못했다.실종자의 생존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속에 구조 끝판왕으로 충북경찰특공대가 투입됐다.충북경찰특공대는 수색을 시작한지 불과 28분만에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탐지견 `J'의 덕분이다. J는 산길이 아닌 가파른 골짜기 밑으로 뛰어가더니 수색을 시작한지 28분만에 실종자를 찾아냈다.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테러 최일선은 물
포항시가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2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의대회’를 갖고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결의대회에는 방제사업 참여 시공사·감리사, 직영 방제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품질 제고 및 부실시공 척결 △안전사고 예방 △성실한 현장관리 등을 다짐했다.포항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산림지역, 경사가 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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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의 경사가 급해요. 조심하세요”2024년 10월의 어느 날 오전, 인천 청라의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끝지점에서는 예초기 소리가 요란하다. 도로의 비탈면에서 풀베기가 한창이다. 5~6미터가 족히 넘는 비탈면에서 인부 3명이 작업 중이고 또 다른 인부 2명이 아래서 지켜보고 있다. 절반 정도 말끔해진 비탈면 위로 곧 베어질 팔뚝만한 아카시아나무들이 빽빽하게 하늘로 솟아있다.바다 쪽 수직으로 가로지른 도로에는 덤프트럭들이 연이어 지난다. 살짝 머리를 들어 도로 뒤쪽을 보니 흙이 높다랗게 쌓여 있다.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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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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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8일 출시한 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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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서밋]리벨리온 "전력효율로 승부...데이터센터급 파워세이빙 가능"
리벨리온-사피온 합병법인 박성현 대표가 4일 열린 'SK AI 서밋'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리벨리온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리벨리온은 AI 추론에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설계·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SK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박 대표는 "AI 반도체는 보이지 않는 백본과 같은 존재"라며 "SK와 SK 생태계, 나아가 대한민국이 AI 전체 체인에서 가장 승부를 볼 수 있는 섹션"이라고 강조했다.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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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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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충청북도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9일 0시부터 충북 전역과 경기 이천․안성 지역의 가금육과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강원산 가금산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충북 육용오리 농장 발생으로 충북 전역과 경기 이천․안성 지역이 반입금지 대상에 추가됐다. 해당 지역에서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동안 추가 발생이 없어 방역지역이 해제될 경우 반입금지 조치도 해제할 방침이다.반입금지 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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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민노총은 한몸…'이재명 방탄'위해 법원 겁박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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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교육청·대학, 늘봄학교 모델 발굴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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