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PS,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구매품 복지시설 기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3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구매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본사가 소재한 전남 나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을 찾아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 1,000만 원 어치를 구매했다.구매한 물품은 백민원과 금성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에 골고루 나눠 전달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시설의 풍성한 명절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김홍연 사장은 “내수경기 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대 4대 총장후보자 3명 압축…1위 이인재 교수
인천대 이인재 교수가 온라인 표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표 결과로 후보 4명이 3명으로 압축됐고, 대학 이사회가 최종 후보 1명을 선택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24일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 결과,  제4대 총장후보자 3명을 선정했다고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추진…우량 계열사 지분 및 자사주 매입 결정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산림치유원, 스타트업과 손잡고 영주시 관광 활성화 나선다
1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2월부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한 스타트업 협력사업’에 동참해 관광 분야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인구 감소 지역 15개 시군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구속 기소하라" 법사위 야당 성명… 검찰 행보 주시
1시간전
국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26일 성명을 통해 심우정 검찰총장이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즉시 구속기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심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 피의자 사건 처리를 논의하기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다. 이에 대해 법사위 야당 의원들은 "검찰이 구속 만기가 다가온 상황에서도 기소 준비에 집중하지 않고,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한 것은 책임을 분산하거나 불구속 기소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심 총장은 지난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로봇랜드재단, 설 맞이 청렴 캠페인 전개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대상 청렴 인식 개선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카페 캠페인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청렴윤리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된 청렴 표어 ‘청탁은 끝이 있고 청렴은 끝이 없다’, ‘마주치면 인사 존중하며 소통’ 등을 안내하고, 임직원 개인별 청렴 좌우명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 최원기 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소득 100만 원 미만 자영업자 900만 명 돌파… 내수 위기 심화
1시간전
국내 자영업자 중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계층이 9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과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연소득 1,200만 원 미만 개인사업자는 922만 명으로 전체 자영업자의 75.7%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610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헌법재판소 흔들기 즉각 중단해야”
1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헌법재판관 임명 관련 권한쟁의심판 선고를 앞두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헌법재판소를 향한 정치적 공세가 도를 넘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우 의장은 “국회는 공식적인 추천 절차를 거쳐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선출했으며, 여야가 지난해 11월 22일 추천에 합의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1인, 민주당은 2인을 추천했고, 이에 따라 국회의장이 최종 추천 공문을 시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식적인 추천 절차와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에도 권한대행의 임명 행위가 유보되면서 헌재 9인 체제의 완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