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출신인 이근안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이 10일 취임했다.이 신임 서장은 1975년 포항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사, 같은 대학 공안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했다.이후 2002년 간부후보 제50기로 해경 임용된 후 2022년 총경에 올랐다.그간 해경청 정보수사국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10일 본사에서 도시철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1기 활동은 동의대학교 소방방재행정학과 학생 72명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22건의 안전 위해요소 신고와 개선 제안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라대학교 소방안전학과, 경찰행정학과, 항공관련학과 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303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는 ▲도시철도 이용 중 안전저해 요소 발견·신고 ▲위급상황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태안해경 관내 모항파출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항파출소를 견학한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해양경찰 파출소 업무룰 소개받고 연안구조정 및 인명구조장비 등을 보면서 해양경찰 임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의 꿈을 갖고 있는 서동근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학생은“이번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열심히 공부해서 국민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1990년대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계승과 발전을 내세운 신작 '템페스트 라이징'이 선보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이버인터랙티브는 이달 24일 퍼블리싱 레이블 3D렐름과 나이츠피크 등과 협력해 '템페스트 라이징'을 스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상대로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언락' 서비스를 시작했다.슬립게이트아이언웍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1990년~2000년 시기의 RTS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전 RTS에서의 기지 건설, 자원 관리, 전면전 등의 요소를 강조하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4·19 혁명 65주년을 맞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내 4·19 학생의거기념탑을 참배했다. 유 시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4·19 혁명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기초가 됐다”며 “그러나 최근 29번 탄핵이라는 거대 야당 폭거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자격을 의심한다"고 저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트럼프의 정책을 '광인 작전'이라며, 미국 대통령을 '미친 사람'으로 언급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발언의 의도가 무엇이든 이런 막말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한다"며 "그의 머릿속에 깊이 박힌 반미 정서를 생각하면, 사실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과거 미군을 '점령군'이라 지칭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위해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해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1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광범위한 종전 협상 중재안의 하나로 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영유권을 인정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크림반도는 1954년 옛 소련이 우크라이나에 넘긴 영토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한 이후 러시아는 줄곧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 오면서 2014년에는 일대를 침공하기도 했다.그동안 국제사회는 강제 병합을 합법화하지 않기 위해 자국 영토로 인정해 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