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밤 12시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나흘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무료 대상이며 민자고속도로도 포함이다.이 기간 동안 통행료를 면제받으려면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3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구매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본사가 소재한 전남 나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을 찾아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 1,000만 원 어치를 구매했다.구매한 물품은 백민원과 금성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에 골고루 나눠 전달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시설의 풍성한 명절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김홍연 사장은 “내수경기 침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상태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까지 받게 되면서 변호인단과 대응을 고심하고 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윤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변호사들과 접견하며 향후 재판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 측은 추후 재판 대응 등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방침은 없다는 입장이다.탄핵심판은 앞으로 매주 2회씩, 오는 6일부터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종일 열린다.현재 예정된 변론기일은 다음 달 13일 8차 기일까지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이르면 2월 말,
사천시는 2월 1일부터 돌봄자 부재,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하거나 다른 돌봄서비를 받지 못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긴급 돌봄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체 돌봄, 가사, 이동, 방문 목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서비스는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는 지난 24일 대구경북혈액원에 방문해 헌혈증 500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에 참가했던 군수단 구지혜 중사의 선행을 시작으로 정비대대 장병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증을 모아왔다.김성남 정비대대장은 “소중한 생명을
경북전문대학교는 경영지원처 정하용 부처장이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경영지원처 정하용 부처장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시설물 관리 및 시공관리 책임자로서 혁신지원사업의 교육·연구 환경개선 및 실험·실
하동군은 지난 23일 전국귀농운동본부와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차광주 전국귀농운동본부장, 하동군에 이미 귀농·귀촌해 활동하는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 전광진 상추쌈 출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전국귀농운동본부는 1996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