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강현실 지구본 애플리케이션 호보니치 글로브가 주목받고 있다.12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앱 호보니치 글로브는 지구본과 결합한 A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지구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비추면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각 지역의 라이브 영상이 표시되기도 한다. 앱을 통해 지구본을 보면 지구의 구름, 비, 기온의 변화를 시간별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공룡이 튀어나오거나 태양계의 행성을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월에 이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통화 완화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한국은행의 4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더 줄었다.지난달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는 크게 낮아진 올해와 내년 성장 눈높이를 반영해 0.25%포인트 금리를 낮췄지만, 아무리 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연준이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만 계속 금리를 내리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1,450원대로 여전히 높은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커질수록 더 뛸 위험이 있는 데다가, 외국인 자금 유출 압박도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전략 책임자를 임명했다. 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는 HR 책임자인 캐슬린 호건을 기업 전략에 중점을 둔 새로운 역할로 이동시켰다. 호건은 나델라에게 직접 보고하며, MS의 전략 및 변화를 책임지게 된다. 호건은 20년 넘게 MS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10년간 인사 최고책임자로서 회사의 새로운 업무 문화를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MS에는 한동안 기업 전략 담당자가 없었기 때문
포스코퓨처엠이 광주과학기술원과 배터리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을 양성한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9일 GIST 광주캠퍼스에서 '이차전지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GIST에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이 운영된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위과정 기간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재학 중에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