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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사찰음식 탐미 여행’과 세시풍속 동지 맞이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됐으나 이달 ‘사찰음식 탐미 여행’은 성탄절 관계로 18일 진행하며 참가자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동짓날인 21일에는 `동지팥죽과 대추수정과 만들기’와 ‘타래버선 장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동지책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전 1
2025년 을사년의 첫 해돋이를 맞이하기 위한 한라산 야간산행이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5년 1월 1일 오전 1시 새해맞이 야간산행을 허용한다고 18일 밝혔다.정상 등반이 가능한 탐방로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이며, 탐방 허용인원은 성판악 1,000명 및 관음사 500명 총 1500명으로, 예약은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을 통해 모두 완료됐다.입산은 2025년 1월 1일 오전 1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가능하다.한라산국립공원은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야간산행 탐방객들은 카풀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한편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인 SNT다이내믹스가 방위사업청과 약 503억원 규모의 변속기조립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K200 계열 장갑차 성능개량 후속 양산에 필요한 변속기조립체와 관련 항목을 납품하는 내용으로, 오는 12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대금은 대금 청구 후 5일 이내에 지급된다.이번 계약 금액은 SNT다이내믹스의 202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 4859억원의 약 10.36%에 해당한다. 방위산업 보안 관계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사 등을 만나 “지금 이 잠시의 혼란은 대한민국에 투자할 기회, 저가 매수할 기회라고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진을 만나 “대한민국과 미국 간 관계는 혈맹을 넘어서 경제적·총체적 동맹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지난 14일 국회는 대한민국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암참은 이 결과를 전적으로 존중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
충북 도내 초등학교 10곳 가운데 8개교 정도가 내년 1월에 겨울방학에 들어간다.충북도교육청이 19일 발표한 올해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행시기를 부면 전체 255개교중 84.7%인 216곳이 내년 1월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가장 빠른 곳은 지난 16일 겨울방학에 들어간 청주 원봉초등학교로 공립 초등학교 가운데 방학일수가 74일로 가장 길다.원봉초는 석면해체공사 관계로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가장 짧은 학교는 음성 삼성초교이다. 이 학교는 내년 2월 11일 방학식을 갖고 17일간 방학한다삼성초교는 여름방학 중 본관 석면해체공사 실시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전날 밤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6시간여 만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며 "바로 국무회의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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